[의료24시-②] 간협 “SBS 일요특선 다큐에서 ‘간호법 제정 필요성’ 집중 조명”
[의료24시-②] 간협 “SBS 일요특선 다큐에서 ‘간호법 제정 필요성’ 집중 조명”
SCL, 몽골국립의대 개교 8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참여

뉴라이브-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공동연구 MOU체결

22개국 임상병리사 용인세브란스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견학

이대서울병원 윤하나 교수,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몽골 의료 방문단 투어 행사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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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SCL, 몽골국립의대 개교 8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참여

SCL은 ‘2022 몽골 국립의과대학(MNUMS)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SCL 제공]
SCL은 ‘2022 몽골 국립의과대학(MNUMS)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SCL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몽골에서 열린 ‘2022 몽골 국립의과대학 (MNUMS, 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몽골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으로 손꼽히는 몽골 국립의과대학(MNUMS)은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 학술대회(Health Sciences Research and Innovations)를 마련했으며, 몽골 보건부를 비롯한 몽골 정부 및 의료진,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연구진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CL 기술혁신센터 김윤태 센터장은 ‘A recent analysis of the profile trends of 12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pathogens in Korea’ 주제로 성매개감염병(STD) 관련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강연을 통해 최근 한국의 성매개감염병(STD,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의 역학적 특성분석을 비롯해 한국과 몽골의 STD 현황을 비교 분석한 연구자료를 공개했다. 

SCL은 STD 진단 검사를 최신 진단기법인 Real-Time PCR법으로 한번에 12가지 주요 원인균 및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사해 신속·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복 감염이나 모호한 감염의 원인을 진단해 최적의 치료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STD 12개 병원체를 동시에 검출하는 검사방법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국가는 흔치 않은 상황이다.

 

뉴라이브-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공동연구 MOU체결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뉴라이브가 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미주신경자극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뉴라이브가 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미주신경자극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뉴라이브(대표이사 송재준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인천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연구소장 강년주)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한 국가대표 및 엘리트 사격선수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의 변화’와 관련된 학술 및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뉴라이브 최근철 부사장, 최혁 CTO와 인천대 스포츠연구소 강년주 연구소장, 성창훈 교수, 박상혁 교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주신경자극(VNS)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예방 분야 기기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2개국 임상병리사 용인세브란스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견학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임상병리사들이 용인세브란스병원 견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임상병리사들이 용인세브란스병원 견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세계임상병리사연맹 22개국 임상병리사 100여 명이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5회에 걸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본 행사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개최한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와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임상병리사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 Response Space)과 신속하고 정확하게 혈액분석검사가 가능한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자동화시스템(Laboratory Automation System) 그리고 국제 정도 관리 프로그램의 조직병리 일반검사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병리과의 디지털병리시스템(Digital pathology system) 등을 견학했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은 견학 과정 내내 사진을 촬영하고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참가자는 본국의 임상병리 전공 학생들이 실습할 기회를 달라는 요청을 병원에 전하기도 했다. 

 

간협 “SBS 일요특선 다큐에서 ‘간호법 제정 필요성’ 집중 조명”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291회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 방송 화면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291회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 방송 화면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지난 9일 방영된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291회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편에서는 지방 의료인프라 붕괴로 인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짚어보고 지역사회 간호 돌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담아냈다.

경상북도 의성군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핀 다큐제작팀은 고령의 독거노인의 경우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도 홀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령의 독거노인의 경우 홀로 차량 운행이 어려워 도시에 주거하는 자녀들이 부모를 찾아올 때만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노인들도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동하며, 가속되는 지방 황폐화에 주목했다.

고령화를 먼저 겪은 일본의 경우, 지역마다 방문간호센터가 있어 간호사가 지역사회 내 노인을 케어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간호사는 집집마다 방문해 의사지시서에 기반해 혈압체크, 인슐린주사, 욕창관리 등 노인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우리나라도 방문간호 서비스가 있으나 법적제도가 미흡해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송에서는 앞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 내 간호법 제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호법은 지난해 여야 3당이 발의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대서울병원 윤하나 교수,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2년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윤하나 교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며, 여성 비뇨의학과 회원에 귀감이 되기에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윤하나 교수는 1994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윤 교수는 요실금,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와 여성 성기능 장애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의 부소장으로 비뇨의학 관련 임상 지식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국제교류이사,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총무이사, IC urology 편집위원, 대한성학회 이사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몽골 의료 방문단 투어 행사 개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1일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국적의 의사와 바이어 등 30명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 방문단에 대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1일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국적의 의사와 바이어 등 30명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 방문단에 대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1일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국적의 의사와 바이어 등 30명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 방문단에 대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주관으로 방문단에게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체험하게 하고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류남희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문단은 병원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병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헬리패드, 건강증진센터 등 계명대 동산병원의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0년부터 활성화된 국내 의료관광분야에 있어 앞서가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해외 거점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도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09년 외국인 진료 부문 대상, 2010년 의료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7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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