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케이메디허브는 10월 4일 2명의 부장인사를 포함하여 총 15명의 보직·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9월 26일 승진인사에 이어 이루어진 하반기 성과창출 동력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초 시행된 조직개편과 동일하게 부서장급에 젊은 인재를 파격등용했다는 점이다.
의약생산센터 기획운영부장으로 발령난 이해우 부장은 센터내 품질생산부장을 수행한바 있으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획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품질생산부장으로 신규보직임명된 이준우 부장은 대웅제약에서 제약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재로 주사제팀장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인사에서 부장으로 발탁되었다.
재단측은 “의약생산센터에서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젊은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성장과 변화대응에 강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향후에도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등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