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보령 항암제 등 8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2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혈액응고방지제 ‘나파스타주’(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 10mg과 50mg, 소세포폐암 치료제 ‘젭젤카주’(러비넥테딘)를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 및 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나파스타주’는 췌염의 급성증상, 파종혈관내응고증 치료, 출혈성 병변 또는 출혈경향을 갖는 환자의 혈액체외순환시 관류혈액 응고방지에 효능이 있다. ‘젭젤카주’는 백금병용 화학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에 사용한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한국휴텍스제약은 ‘근이완제 에페크로닉정’(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염산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근골격계 근육 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
한국얀센은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하피에라주사’(팔리페리돈팔미테이트)를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이 약물은 조현병 치료제 사용한다.
한국쿄와기린은 항바이러스 항체 ‘포텔리지오주’(모가물리주맙) 20mg을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균상식육종 또는 시자리증후군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대웅제약은 근이완제 ‘에오날정’(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염산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근골격계 근육 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
명문제약은 근이완제 ‘에페신에이스정’(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염산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근골격계 근육 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
한편, 한국팜비오의 ‘팜비오에이티피주’(아데노신트리포스페이트이나트륨삼수화물)와 초당약품공업의 ‘두리콜에스캡슐’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자동 취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