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 900례 달성
[의료24시]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 900례 달성
고대 6개 BK21 교육연구단 국제 심포지엄 개최

유성선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고대 안암병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연장운영

SCL, 한국질량분석학회 2022 정기학술대회서 특강 진행

인천-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 세미나 개최

김신곤 교수,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중간평가’ 과제 수주

건보공단-덴마크 보건부, ‘건강보험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전북대병원 전북최초 대동맥판막 삽입술 100례 달성

대한간호협회, 파오 간호 50주년 축하 명예회원증 전달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지역지부 설립총회 개최 본격 활동 시작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8.3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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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 900례 달성

국립암센터 전경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 전경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국립암센터가 조혈모세포이식 900례를 달성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종양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으로 환자의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고도의 면역세포치료 중 하나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과거 골수이식이라는 국한된 개념에서 벗어나 백혈병을 대표로 하는 악성혈액종양과 난치성 혈액질환, 고형암, 불응성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적이며 희망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혈모세포이식이 시행된 지 40년을 넘었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 비혈연 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이어 2006년 1월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 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지난 17년 간 성인 734명과 소아 172명이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2019년부터 보험급여가 70세까지 확대되면서 고령 환자도 조혈모세포이식 시행으로 생존 연장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고령의 이식환자 증가에 따라 치료 이후 체계적인 부작용 관리를 위해 국립암센터는 의료기관 최초로 이식 후 정기 다학제 부작용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대 6개 BK21 교육연구단 국제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은 24~26일간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은 24~26일간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 6개 교육연구단이 모여 과학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 아젠다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이 주관해 지난 24~26일 3일간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넥스트 노멀 시대의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향한 과학 기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  BK21 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연구단, BK21 정밀보건과학융합교육연구단, BK21 환경생태공학교육연구단, BK21 생명과학교육연구단, BK21 KU-KIST융합교육연구단 등 고려대의 6개 교육연구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해 환경생태공학연구단이 주관해 4개의 교육연구단이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는 2개의 연구단이 추가되어 6개의 연구단으로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초청 연사, 참여교수, 신진 연구인력, 대학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션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넥스트 노멀 의생명과학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위한 넥스트 노멀 헬스케어 시스템 ▲BK21 교육연구단 소개 및 협력 방안 ▲넥스트 노멀 정밀 공중보건 ▲넥스트 노멀 환경 과학과 생태공학 ▲넥스트 노멀 과학 기술을 위한 신진연구자 발표 ▲생명과학의 새로운 주제들 ▲의공학 및 생명공학의 최신 지견 ▲넥스트 노멀 과학 기술을 위한 대학원생 발표를 포함하는 등 총 9개로 구성됐다.

 

유성선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유성선병원 전경 [사진=선병원 제공]
유성선병원 전경 [사진=선병원 제공]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994개 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입원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총 6개 지표다.

평가 결과 유성선병원은 ▲담낭수술 94.7점(전체평균점수 74.2점), ▲ 슬관절치환술 100점(전체평균점수 68.3점), ▲허니아수술 93.2점 (전체평균점수 78.1점), ▲충수염 수술 95.4점(전체평균점수 59.1점), ▲골절수술 100점(전체평균점수 51.0점) 등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종합점수 95.5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인 54.3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고대 안암병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연장운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운영중인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가 9월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지난 8월 1일 운영을 재개한 후 8월 31일 까지 운영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9월 한달 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0세부터 만18세까지의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확진자 중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한다.

9월에는 평일 및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추석당일(9월 10일), 추석 다음날(9월 1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SCL, 한국질량분석학회 2022 정기학술대회서 특강 진행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박현경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가 한국질량분석학회 2022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SCL 제공]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박현경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가 한국질량분석학회 2022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SCL 제공]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한국질량분석학회 2022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는 국내외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량분석 분야 석학들의 특강, 질량 분석학 소개 등 세계적 연구 성과 및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SCL 박현경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상검사실에서 질량분석기의 활용(Use of LC-MS in the clinical laboratory)’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세션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량분석법은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생물학 분야뿐만 아니라 화학, 약학, 독성학, 지질학, 물리학, 환경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나날이 응용 범위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진단검사 분야에도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가 도입되면서 비타민·호르몬·면역억제제 등 다양한 질환을 측정하는 검사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 세미나 개최

인천-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 세미나 포스터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천-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 세미나 포스터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다음달 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의료취약지 재가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온라인 중계된다. 사전등록을 통해 의사 연수평점과 공무원 상시학습 인정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정한영 인천 센터장(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과 임재영 경기 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의료취약지 장애인의 현황과 사례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의료취약지 장애인 건강관리 사례 ▲인천시 장애인 및 의료취약지 현황과 과제 ▲인천시 의료취약지 장애인 건강 향상을 위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 등 4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 패널토의는 정한영 센터장과 임재영 센터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의료취약지 재가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희원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방희제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이훈재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장지훈 안산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장이 참석하며 토론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김신곤 교수,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중간평가’ 과제 수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3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주관하는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 2차 사업 중간평가’ 과제를 수주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차관을 통해 지난 2016년 설립된 병원으로 진료 및 의료인력 양성 등 4차 병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 컨설팅이 후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신곤 교수는 이번 사업수행을 통해 병원 운영 컨설팅의 계획 대비 중간 달성도 및 사업 효과성을 협력국 보건의료체계강화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해 켈리만 중앙병원의 중장기 자립 능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사업은 향후 개발도상국 내 병원 운영의 지침서 역할은 물론 향후 추가적인 ODA 사업 추진 방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5월 사회공헌사업본부를 발족하고 ODA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에티오피아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종료평가 사업, 라오스 온드림 실명 예방사업, 마다가스카르 가상해부 시뮬레이터 지원 등 개도국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보공단-덴마크 보건부, ‘건강보험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왼쪽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덴마크 보건부 마그누스 휴니케 장관은 30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양국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왼쪽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덴마크 보건부 마그누스 휴니케 장관은 30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양국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덴마크 보건부 장관(마그누스 휴니케)는 30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양국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주한 덴마크 대사(아이너 옌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접견 시 덴마크 측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양 측은 ▲보건의료시스템 내 빅데이터 활용(만성질환 관련)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서비스(통합돌봄)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 ▲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모범사계 교류 등을 협약했다.

이 날 협약식에 앞서‘만성질환과 환자 참여’라는 주제로 덴마크 측과 공단을 비롯 대한가정의학회 등 국내외 4개 기관이 참여한 세미나도 개최됐다. 

 

전북대병원 전북최초 대동맥판막 삽입술 100례 달성

전북대병원이 전북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100례를 달성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이 전북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100례를 달성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이 전북지역 최초로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타비 TAVI)’ 100례를 달성했다.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이 지난 23일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는 하옥순(80세, 여) 씨의 타비(TAVI)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100례를 달성했다.

하 씨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은 지난 2017년 전북 지역 최초로 타비 시술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50례를 기록한 후 1년 만에 50례를 추가 시술하며 전북 지역 최초로 타비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고령 및 기저질환으로 인해 수술의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TAVI 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부위 대퇴동맥으로 카테터(플라스틱관)를 삽입해 기존 대동맥판막 부위에 인공 판막을 삽입시키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대한간호협회, 파오 간호 50주년 축하 명예회원증 전달

대한간호협회는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 두 간호사에게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 두 간호사에게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파오 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데 이어 전라남도 고흥군 한센병 마을인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헌신 봉사한 마리안느 스퇴거(88세)와 마가렛 피사렉(87세) 두 간호사에게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

파오 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는 오스트리아에 한인 간호사 100명이 파견돼 온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오스트리아한인간호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곽월희 제1부회장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간협은 오스트리아 한인 간호사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민속부채를 선물로 전달했다. 기념행사에는 파오 간호사 50년 역사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전 비엔나국립오페라단 전속 솔로이스트 바리톤 양태중, 오보이스트 이훈송, 경기민요가수 홍석분, 피아니스트 백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단체 기념촬영과 만찬회가 이어졌다.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 훈장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제48회 한국 수상자인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를 직접 찾아가 기장과 대한간호협회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에게는 대한간호협회 명예회원증을 수여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학교 졸업 후 한국 정부가 요청한 다미안재단 의료진 일원으로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 환자의 치료에 헌신했다. 다미안 재단의 한국 철수 후에도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지역지부 설립총회 개최 본격 활동 시작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은 전국 주요 거점 11개 지역에서 지역지부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공]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은 전국 주요 거점 11개 지역에서 지역지부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공]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은 지난 7월 22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8월 30일 충북지역까지 전국 주요 거점 11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전남, 대전충남, 울산경남,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에서 지역지부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역지부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과 간호조무사 노동자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조직화하기 위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한국간무사노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총회가 마무리된 만큼 간호조무사 노동기본권 쟁취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역지부 설립과 임원 선출을 마무리함으로써 중요 의결기구인 중앙운영위원회 성원 구성도 완료하게 됐다.

한국간무사노조는 9월 중 달 제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노동조합 조직체계와 구체적 운영방식을 결정하는 한편, 보건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25만여 명의 간호조무사를 조직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합원 확대를 위한 조직화 사업과 조합원교육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은 지난해 노조설립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기인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조설립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5월 15일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 설립신고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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