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연세의료원·코이카, 세네갈에 10억 원 규모 의료기자재 전달
[의료24시] 연세의료원·코이카, 세네갈에 10억 원 규모 의료기자재 전달
국립암센터, 공예 활동 연계 암생존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추진

한림대성심병원-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성모병원 이철승 교수, 복벽탈장 수술법 최초 성공

건협 부산서부검진센터, 가람F&B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SK엠앤서비스, 건강관리플랫폼 MOU 체결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23일 11시 보건의료연대 출범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지원 합동 수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8.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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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국립암센터, 공예 활동 연계 암생존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추진  

국립암센터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국립암센터가 암 치료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공예 연계 프로그램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를 진행한다.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는 암 환자의 자기효능감 증진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암생존자의 사회복귀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가 협력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종이로 꽃을 만드는 페이퍼 플라워 작업을 위한 공예 기법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활용해 포토존 조성과 플리마켓 제품 판매 등 사회경제적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암을 경험한 공예 디자이너가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강사 및 보조강사 모두 암생존자로 구성돼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9월부터 10월까지 5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고양시 백마역(경의중앙선)에 위치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리본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 12시까지이며 적극적인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김상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김상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작년 9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윤리 경영가치 제고에 앞장서기 위해 ‘한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5월 9일 안양의 집 어린이들을 서울랜드에 초대해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으며, 6월 25일에는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노루페인트와 함께 서울시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활력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노루페인트는 시장 내 노후화된 외벽 도색과 아트웍 벽화를 제공했다.

 

연세의료원·코이카, 세네갈에 10억 원 규모 의료기자재 전달

연세의료원과 코이카가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를 전달했다. [사진=세브란스 제공]
연세의료원과 코이카가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를 전달했다. [사진=세브란스 제공]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코이카와 최근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지역은 까올락·파틱 주립병원과 고사스·파시·푼듄·까스낙·니오로 보건소 등 총 7곳이다.

이번 지원은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코이카가 2018년부터 펼치고 있는 중인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은 산모와 신생아 사망이 많은 세네갈 중북지역에서 보건소 건립, 보건인력 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의료원과 코이카는 세네갈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양기관은 ▲진단검사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발견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유행 중 모자보건 등 필수 의료에서 의료자원 부족 해소와 의료서비스 확대로 사망률 증가 예방 ▲산전 관리와 모자보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으로 코로나19 관리는 물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오고 있다. 양기관은 지난해 개발도상국 대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인 코이카 ABC 프로그램을 통해 1억 5000만 원을 들여 격리시설 정비, 방역물품 지원 등을 한 바 있다.

한편, 연세의료원과 코이카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세네갈에서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까올락, 파틱 주 보건청과 협력해 2019년부터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조직인 ‘통합 커뮤니티 감시 및 경고위원회(CVAC.i)’ 77곳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펼쳐 오면서다. CVAC.i 위원들은 마을 자치 역학감시 역할을 맡아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 주민 사이에 의료시설에 방문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진 상황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산모들이 의료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서울성모병원 이철승 교수, 복벽탈장 수술법 최초 성공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철승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철승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철승 교수가 최근 다관절기구를 이용한 복강외 접근 단일공 복강경 복벽탈장 수술을 최초로 성공했다. 이 교수가 치료한 환자는 55세 여성 환자로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뒤 복부에 혹이 생겼다가 누우면 사라지는 복부 탈장 증상이 3년간 나타났다. 이 환자는 복통이 간헐적으로 생겨 지켜보다가 작년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해 복벽탈장으로 진단받은 뒤 수술을 받고 합병증 없이 하루만에 퇴원했다. 이번 수술 사례는 국제학술지 ‘Asian journal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보통 복부탈장 수술은 개복해 수술하거나 수술 기구를 복강 내로 진입하는 방식이라서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큰 단점이 있다. 이 교수는 다관절 수술 기구를 이용해 복강경수술이지만 로봇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한편, 하나의 통로를 이용해 수술 기구를 복강 외에서 접근함으로써 보다 넓은 방어막을 형성하는 방식의 수술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재발률을 낮추는 장점을 살렸다.

복벽의 약해진 틈 사이로 복강 내 장기가 빠지는 ‘복벽탈장’은 수술 후 생기는 경우가 흔하고, 수술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생기기도 한다. 복벽탈장의 원인은 복벽이 얇거나 결체조직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수술 후 복벽이 약해진 경우 또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복벽이 약해지는 것이다. 흔히 비만이나 동맥류가 수술 후 탈장이 많이 생기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지속적인 기침, 과도한 복부운동, 변비 등은 복압이 높아지면서 탈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복벽탈장이 생기면 복부가 혹처럼 튀어나오고 눕거나 누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한다. 심하면 탈장 주위로 장이나 지방조직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생긴다. 탈장은 저절로 교정이 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바로 수술로 교정하는 게 좋다. 복벽탈장을 예방하려면 체중감량과 복부의 압력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복부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변비를 예방하고 기침을 줄이고, 복부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으면 도움이 된다.

 

건협 부산서부검진센터, 가람F&B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왼쪽부터) 김덕호 가람F&B 대표, 고영호 건협부산서부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왼쪽부터) 김덕호 가람F&B 대표, 고영호 건협부산서부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17일 가람F&B(대표 김덕호)와 건협부산서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협 부산서부는 가람F&B 임직원에게 건강검진 우대혜택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예방접종 등의 건강검진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SK엠앤서비스, 건강관리플랫폼 MOU 체결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17일 SK엠앤서비스와 ‘헬스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선병원 제공]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17일 SK엠앤서비스와 ‘헬스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선병원 제공]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17일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와 ‘헬스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가 함께 구축하는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은 이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걸음 수, 라이프로그(Life log: 개인의 일상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공간에 저장하는 것) 등 개인 헬스데이터를 분석해 검진항목 추천 및 검진이력 관리 등 건강검진 관련 서비스와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소·음식 및 운동 등을 추천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전국 350개 제휴 병원 및 기관과 함께 실시간 검진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검진결과 분석에 따른 의료상담, 검진사후 관리 등 건강검진 헬스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임직원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정보기업이다.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전문 의료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별 고객의 검진 결과를 평가하고 검진항목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운동 및 영양 등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데이터 기반의 특화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SK엠앤서비스는 데이터와 기술, 그리고 제휴 역량을 활용해 3700여 개 고객사의 110만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베네피아’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SK엠앤서비스는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동의한 헬스데이터를 수집하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사는 지난 2018년부터 기업 임직원 대상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인 ‘베네피아 헬스케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검진항목에 따라 전국 350개 검진기관 중 고객에게 맞는 검진기관 추천, 가까운 검진기관 검색, ‘베네피아’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예약 및 안내 알림, 개인별 검진이력 관리 등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구축하고자 하는 건강관리플랫폼은 ‘베네피아 헬스케어’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헬스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추천하고 우려되는 질환 정보를 알려주는 등 예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향후 진료 예약, 비대면 개인 간호서비스 등 건강관리 컨시어지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23일 11시 보건의료연대 출범식 개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1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1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2022.06.14)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 범보건의료계단체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국회 1문과 2문 사이 인도)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안 철회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보건의료연대를 출범하고 간호법 저지 공동협력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행사에서는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각 단체 임원 및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연대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13개 단체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강화된 유대를 바탕으로 간호법안 저지에 있어 더욱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향후 국회의 입법과정에 따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지원 합동 수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광명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광명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광명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원주본원 및 서울·인천·수원지원 임직원으로 구성해 활동했다. 광명시 내 침수 등 피해상가 복구를 위해 파손된 물품정리 및 세척 등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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