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시 창궐 ...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공급 확대
코로나 다시 창궐 ...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공급 확대
  • 이슬기
  • admin@hkn24.com
  • 승인 2022.07.20 11:4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인 2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코로나19 PCR검사장소)가 한가한 모습이다. [2022.05.23]
월요일인 2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코로나19 PCR검사장소)가 한가한 모습이다. [2022.05.23]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 이틀째 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인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7개 편의점 체인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은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가능해진다.

식약처는 이번 편의점 판매 확대와 관련 “자가검사키트를 야간과 주말에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지 등에서도 손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시장안정화 조치 이후 구매가 줄어들어 자가검사키트를 취급하는 약국과 편의점 수도 감소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10개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의 주간 생산가능량은 4790만명 분으로 충분한 생산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판매처 확대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유통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연 이틀째 7만 명을 넘어었다. 19일 0시 기준 총 7만 3582명에 이어, 20일 0시 기준 총 7만 64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ㅌㅌㅋㅋ 2022-07-27 04:45:28
고졸이시면 글 세줄 이상 쓰심 안되세요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