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②]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 1일 개최
[의료 24시-②]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 1일 개최
심평원 서울지원, 2022년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 개최

심평원 수원지원,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7개 기업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지원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소비자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및 토론회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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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심평원 서울지원, 2022년 국민참여 열린경영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28일 2022년도 상반기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28일 2022년도 상반기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 이하 서울지원)은 28일 2022년도 상반기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열린경영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 및 신뢰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된 국민참여 기구다.

서울지원은 올해 초 서울동부고용센터,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및 소비자시민모임인 지역사회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제2기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윈회를 구성했고, 이번 열린경영위원회에는 총 6명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22년도 서울지원의 ▲ ESG 경영 추진 현황 ▲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사업과 관련된 의견은 하반기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예정이다.

 

심평원 수원지원,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9일 수원시청역에서 국민 대상 ‘청렴·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9일 수원시청역에서 국민 대상 ‘청렴·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박인기, 이하 ‘수원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이하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9일 수원시청역에서 국민 대상 ‘청렴·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청렴·안전문화 정착을 함께 하기 위해 2021년 양 기관 상호 협약 청렴플러스네트워크 이후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마스크와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청렴과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주요 활동으로 ▲ 청탁금지법 ▲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최근 청렴과 관련한 주요 이슈와 안전 관련 ▲ 장마철 풍수해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 활동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기 수원지원장은 “지난 몇 년간 청탁금지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청렴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 기관 모두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7개 기업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지원 

케이메디허브는 28일 지역 의료기기 기업 ㈜인코아, ㈜오대, ㈜제이에스테크윈, ㈜유니메딕스, ㈜에스엠엘제니트리, ㈜메디코어스 ㈜큐브인스트루먼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28일 지역 의료기기 기업 ㈜인코아, ㈜오대, ㈜제이에스테크윈, ㈜유니메딕스, ㈜에스엠엘제니트리, ㈜메디코어스 ㈜큐브인스트루먼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022) 공동관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8일 지역 의료기기 기업 ㈜인코아, ㈜오대, ㈜제이에스테크윈, ㈜유니메딕스, ㈜에스엠엘제니트리, ㈜메디코어스 ㈜큐브인스트루먼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지역 기업 7곳에 대해 MEDICA2022 참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참가

케이메디허브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해 재단 기술의 보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7월 6일~8일까지 휘닉스제주 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하여 재단 보유 바이오헬스 기술을 출품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매년 개최되는 제약,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대학교, 병원, 바이오헬스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민간 주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거래의 장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 보유 최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 수요가 높은 플랫폼 기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인 인터비즈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 총 3건, 총 기술료 약 71.5억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품하는 기술은 항암제, 진단기술, 신약 개발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 및 임상용 제제 연구 및 생산 분야 기술 총 9건이다. EZH2를 타겟하는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개발 기술 등 항암기술 4건, 면역관문 억제제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 등 신약개발 유효성 검증 플랫폼기술 2건, 엑소좀 유래 miRNA를 이용한 스트레스 진단 기술 등 진단 기술 2건, 후보물질 임상 진입 위한 약물 생산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소비자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및 토론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연맹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연맹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연맹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데이터 주권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한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공공기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마이데이터 확산 지원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단과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소비자중심건강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오상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의료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 주권 개념을 중심으로 한 의료마이데이터 활성화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대 의과대학 강건욱 교수의 ‘의료 마이데이터 현황과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시작으로 공단 신순애 빅데이터 전략본부장의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건강보험 마이데이터 전략’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고, 국립암센터 장윤정 교수의 ‘소비자 중심의 나의 건강기록 활용’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충북대 이영성 교수,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 한국소비자원 변웅재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국립한경대 박정연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이 패널로 나서 발제 내용에 대한 패널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 1일 개최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오는 1일 1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7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국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7월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근 대구 소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망사건 및 용인 소재 병원에서의 의료인 살인미수사건, 부산대병원 응급실 방화사건 등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개인적 앙심에 따른 보복성 폭력범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협은 “의료현장 등에서 의료인 등이 폭력행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의협은 “응급의료종사자를 포함한 의료인력에 대한 범죄 억제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과 반의사불벌 조항 폐지 등 실효성 있는 입법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으며, 안전시설 설치 및 보안인력 배치 등 관련 대책의 조속한 마련을 통해 의료인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자로는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와 김관기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이, 토론자로는 이수정 경기대 심리학과 교수,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권재칠 대구지방변호사회 홍보이사, 김정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성필 대한병원장협의회 기획이사, 정태웅 MBN 기자, 김태훈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정책이사, 법무부 및 경찰청에서 각 1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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