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경영 솔루션 제공 기업 '바로팜' 대박 행진에 투자 행렬 이어져
약국경영 솔루션 제공 기업 '바로팜' 대박 행진에 투자 행렬 이어져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기업 선정 ... 최대 159억 지원 받아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플랫폼 누적 주문 연결액 4천억원 돌파 … 전국 약국 3곳중 1곳 이용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해 성장 가능성 인정 받아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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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시장 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특별 보증 50억원, 정책 자금 100억원, R&D 자금 6억원 등 최대 15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명과 동일한 플랫폼 서비스인 ‘바로팜’은 현직 약사인 김슬기 대표가 약국을 운영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의약품 주문통합 서비스로 작년 7월에 출시했다.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 이 후 약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한달만에 1000개 약국이 가입했으며, 현재 전국 8000여개 약국에서 바로팜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전국 약국 3곳중 1곳이 바로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이용 약국의 증가 속에 최근에는 바로팜 플랫폼을 통한 월 주문건수가 40만건에 이르고 있으며, 누적 주문 연결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전년 대비 100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로팜 누적 거래액 추이
바로팜 누적 거래액 추이

바로팜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대란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올해 1분기 발생한 해열제, 코로나치료제 등의 의약품 대란 상황에서 바로팜의 ‘품절입고 알림서비스’, ‘동일성분 BARO 검색’, ‘바로마켓’ 등의 서비스가 긴급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바로팜 플랫폼은 단순한 의약품 주문통합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중에 있다. 최근 약국의 중고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바로마켓 서비스’, 약국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바로Q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였고 약국과 도매를 직접 중개하는 자사 온라인몰 ‘바로팜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바로팜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그리고 이번에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바로팜은 약국경영 플랫폼 사업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를 리드한 미래에셋벤처투자 김우석 수석심사역은 “바로팜 서비스 런칭 후의 괄목할만한 성장세에 주목했다”며, “투자 심사역이면서 약사이기도 한 제 눈에도 바로팜이 약국 유통 및 경영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의 김효정 수석팀장은 “바로팜은 파편화되어 있는 서비스들 속에서 약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넘버원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작년 7월에 서비스 출시 후 약사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악업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바로팜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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