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휴이노에서 최고의료책임자 맡아
김주영 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휴이노에서 최고의료책임자 맡아
재외국민 원격의료∙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연구 수행 경험 다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관리∙원격의료 활용 자문 담당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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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로 자리를 옮긴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영 교수
휴이노로 자리를 옮긴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영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휴노이는 13일, 김주영 전 교수를 최고의료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주영 CMO는 임상예방의학의 권위자로 심뇌혈관 질환과 비만,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해 왔다. 특히 김 CMO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원격 의료 임상 연구를 진행했으며, 2017년도에는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을 실시하는 데 있어 보건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김 CMO는 베트남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원격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모바일 자가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만성질환인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수치를 낮추는 결과를 도출했다. 해당 연구는 의료 자원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학술지 'Journal of Telemedicine and Telecare'에 게재됐다.

이외에도 그는 미국 내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인 스크립스 중개의학연구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만성질환 환자 진료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크립스 중개의학연구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분야의 리더인 에릭 토폴(Eric Topol)이 설립한 연구센터다.

김 CMO는 이 같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토대로, 휴이노에서 출시한 메모패치(MEMO PatchTM)의 의학-임상 전문가로서 당사의 기술이 의료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휴이노는 인공지능 기술과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체신호를 분석해, 만성질환의 조기 진단 및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이다. 최근에는 패치형 심전계인 메모패치를 상용화해 전국 유수 병원에 판매하고 있다. 메모패치는 패치형 심전계로, 14일 동안 측정이 가능하며 다회용으로 출시됐다. 국내에서 장기 모니터링이 가능한 다회용 제품은 메모패치가 유일하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김주영 전 교수를 휴이노의 CMO로 영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심방세동 진료 지침 제작 경험과 다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 경험을 통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병 예방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CMO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 시험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휴이노의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질환의 예방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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