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시체방부처리 사탕…싱가포르도 "악"
중국산 시체방부처리 사탕…싱가포르도 "악"
  • 이경숙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7.2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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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는 중국산 사탕에 시체 방부 처리에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다는 혐의를 잡고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농식품수의당국은 '흰 토끼 크림 사탕'이라고 불리는 유명 사탕 샘플들을 수거해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당국은 지나 17일 이 사탕을 포함한 중국 사탕 2종류와 중국 비스킷 2종류에 포름알데히드가 들어 있다면서 유통과 판매를 금지켰다다.

싱가포르와 필리핀의 조치에 앞서 중국은 포름알데히드를 식품에 넣어 식품 안전을 위반한 180개 식품 공장들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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