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 김용한)가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에 새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한 신사옥을 마련, 이전을 마쳤다.
이루다는 7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시점을 맞이해 피부 미용 시장 확대와 고성장에 발맞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루다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여 임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며 “체계적인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루다는 5년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신기술이 접목된 레이저 장비들의 식약처 허가가 완료되는 등 그 동안 투자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관련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실적 성장세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루다 관계자는 “신사옥은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보와 R&D 고도화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다”며 “신규사옥 매입을 통해 비용 절감,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였다.
이루다 김용한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도입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투자가 이루어졌다”라며 “보다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재미있는 이루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