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우리는 안전할까?
원숭이두창 우리는 안전할까?
전세계 국가 빠르게 확산 ... 2~4주간 증상 지속

2~4주간 증상지속 ... 대부분 자연회복 ... 치명률 3~5%

질병청, 제2의 코로나 가능성 사전 차단 ... 진단체계 구축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2.05.2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제2의 코로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5월 21일 현재 14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2주~ 4주간 증상이 지속되는데, 대부분 자연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수포성 발진이 특이증상이다.

전파는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및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이뤄지며, 성접촉에 의한 전염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직 국내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최근 이례적 유행의 원인에 대한 정보가 없고, 해외여행 증가와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 13일, 최장 21일)로 인해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치명률 또한 코로나19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감염자의 약 1-10%가 사망하는데, 주로 소아에서 사망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와관련 우리 정부는 그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진단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완료한 상태다.

진단검사법은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ealtime-PCR)으로 100개 정도 바이러스까지 검출 가능한 검출민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원숭이두창이 국내에 유입되었을 때 신속히 환자를 감별함으로서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해외 발생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한편 국내발생에 대비 의협, 관련 학회 등과 정보를 공유하며,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서는 관리대상 해외감염병 지정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숭이두창 총 14개국에서 발생 

원숭이두창은 지금까지 아프리카지역 국가 외 총 13개국에서 발생했다. 현재 확진환자는 79명, 의심환자는 64명이다. 

유럽 및 북미,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발생 및 의심사례가 보고된 2022년 5월 이후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나이지리아 등의 원숭이두창 풍토병지역으로부터 해외유입이 아닌 주요 도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통한 밀접한 신체접촉으로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국가별 원숭이두창 발생 사례>(2022.05.21. 현재) [출처:존스홉킨스]

국가

발생(명)

의심(명)

기타

영국

20

0

5.7일 나이지리아 여행력이 있는 확진환자 최초 발생, 5.16일 성소수자(남성) 4명 확진, 감염경로 조사 중

포르투갈

14

20

확진 및 의심사례 모두 20-40대 사이의 남성, 확진사례 14명 중 5명은 HIV 감염된 성소수자(평균 20세의 젊은 남성)

스페인

30

22

주로 마드리드 거주, 젊은 남성에게 발생, 감염경로 조사 및 검사 중

스웨덴

1

0

스톡홀름 거주, 감염경로 조사중

미국

1

1

5.18일 캐나다 여행력이 있는 남성 1명 확진 후 의심사레 발생

캐나다

2

20

퀘벡주 몬트리올시 거주 젊은 남성에게 주로 발생, 감염경로 조사 및 검사 중

이탈리아

3

0

로마 거주, 감염경로 조사중

벨기에

3

0

감염경로 조사중

프랑스

1

0

29세의 남성, 감염경로 조사 중

독일

1

0

25-30세 사이의 젊은 남성, 감염경로 조사 중

네델란드

1

0

감염경로 조사중

이스라엘

0

1

30대의 젊은 남성, 검사 중

호주

2

0

30대 1명, 40대 1명 모두 남성

전체

79

64

 

 

 

원숭이
원숭이

①원숭이두창(Monkeypox)이란?

- Monkeypox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 증상은 두창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음

- 전파경로: 설치류가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 바이러스는 사람의 피부, 호흡기, 점막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통한 전파가능. 사람 간 전파는 흔하지 않으나, 비말을 통한 감염 가능성 있음

-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비대, 오한,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이 확산.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등으로 진행되며 증상은 약 2-4주 지속

- 치명률: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나 약 1-10%는 사망, 주로 소아에서 사망사례보고

- 진단 검사: ELISA, 항원검사, PCR(유전자검출검사), 바이러스 배양

- 검체: 피부병변조직, 피부병변액, 가피, 혈액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두창” 검체 참조)

- 치료: 원숭이두창 전용 치료제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 사용

*( 시도포비어(Cidofovir), 브린시도포비어(Brincidofovir), 타코비리마트(Tecovirimat)와, 백시니아 면역글로불린(Vaccinia immounoglobulin) 등이 사용

- 예방: 두창 백신이 교차면역으로 약 85%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의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아픈 동물의 서식지 및 물건과의 접촉을 자제. 감염된 환자 격리 및 환자 보호시 개인보호구 착용


      • 회사명 : 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0길 5 2층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순호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2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