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삼익제약은 'SIKD1977'(소건중탕)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제와 'SIKD1977' 병용 요법에 대한 용량 탐색,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분당한방병원, 경희대한방병원, 광주한방병원으로 알려졌다.
오스템파마는 '록소리펜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H+양지병원에서 시행한다. 피험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록소리펜정'과 대조약인 동화약품의 소염진통제 '동화록소닌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을 비교 평가한다.
오스템파마는 '모사프리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도 승인받았다. 대조약은 대웅제약의 소화제 가스모틴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이다. 피험자 40명을 대상으로 H+양지병원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