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중앙대병원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가동
[의료 24시] 중앙대병원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가동
중앙대병원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가동

SCL, ‘인천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코로나19 방역 지원

건보공단,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상생결제제도’ 실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갑상선 클리닉 개설

통합뇌질환학회 2022년 파킨슨병 연수강좌 개최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 간호법 제정 찬성

소청과의사회, 김민석 의원 간호법 입법 강행에 시위 나서

케이메디허브-대구시, 비교임상시험 지원기업 모집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5.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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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중앙대병원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가동

중앙대학교병원이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학교병원이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중앙대학교병원이 검체검사 자동화(Total Laboratory Automation, TLA)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이번에 도입한 Hitachi Labospect TS TLA 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의 접수부터 분류, 원심분리, 검사 분석기로의 운송, 분석, 검사 종료된 검체의 냉장보관 등 진단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운영 프로세스와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Labospect TS 시스템에는 생화학분석기(Hitachi LST008AS)와 면역분석기(Roche cobas, Abbott Alinity)가 연결되어 있어 해당 검사들의 실시간 운송 및 검사 시행으로 임상화학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호르몬 검사 등 주요 진단분야의 검사 결과 보고시간을 단축시키는 반면, 결과의 정확도는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후, 검사실 내 생물학적 위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검체 접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마개 열기, 분주, 검체 이동 및 폐기 등의 검사 전·후처리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검사자의 검체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성도 감소시켰다. 환자에게서 채혈된 하나의 검체를 각 검사 분석기에서 필요한 검체량 만큼 분주하는 모듈을 활용함으로써 환자의 채혈 부담감도 완화시켰다.

 

SCL, ‘인천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코로나19 방역 지원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13일부터 열리는 ‘2022 인천 SK텔레콤 그랑프리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다. [사진=SCL 제공]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13일부터 열리는 ‘2022 인천 SK텔레콤 그랑프리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다. [사진=SCL 제공]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5월 열리는 ‘2022 인천 SK텔레콤 그랑프리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펜싱대회로 13일부터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SCL은 대회 개최 전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해 대한펜싱협회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쳤다.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전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 하는 상황인 만큼 엄격한 방역 대책을 실시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검사기관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CL은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성남시 및 안양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건보공단,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상생결제제도’ 실시

상생결제제도 개요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상생결제제도 개요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단에 직접 결제대금을 받는 1차기업 뿐만 아니라, 2·3차 기업도 대금지급을 보장받고 현금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상생결제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금지급 안정성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며, 전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물품, 공사, 용역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아 계약 상대자에 대한 현금 지급 보장은 물론 계약 상대자의 하위 협력기업에도 안정적 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운용 등의 이점을 제공,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공익적 순기능을 갖고 있다.

공단은 작년 12월 기업은행과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상생결제 사이트(MP사)를 통해 상생결제시스템 운영을 본격화 했다. 상생결제 이용으로 ▲공단은 대금 지급 모니터링, 동반성장 평가 시 실적 반영이 ▲거래기업은 대금회수 안정성 확보, 금융비용 절감, 환출이자, 장려금 수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갑상선 클리닉 개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2일부터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시행하는 ‘갑상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2일부터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시행하는 ‘갑상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2일부터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시행하는 ‘갑상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갑상선 클리닉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갑상선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방내분비외과 서용준 교수, 김도일 교수와 이비인후과 최효근 교수, 박범정 교수가 갑상선 진료에 참여한다.

서용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존스홉킨스대학병원, 일본 구마(KUMA)병원 등에서 연수했다. 서 교수는 갑상선내분비외과 세부 전문의이자 지도분과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갑상선암에 집중해 환자를 진료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갑상선 클리닉 개설을 통해 경기지역 내 암환자가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로봇수술센터 등과의 유기적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갑상선 환자들의 긴 대기시간, 검사 및 수술 지연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단시간에 초음파 검사까지 할 수 있는 신속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조절과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는 갑상선을 통해 36.5도라는 최적의 체온을 유지하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각각의 세포 역시 갑상선으로 인해 생존할 수 있다. 이런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전문적 수술(개방형, 내시경, 로봇)이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는 갑상선 이상 질환은 갑상선암, 갑상선 재발암, 갑상선 선종,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독성 갑상선 결절, 갑상선 종대(비대), 진단이 어려운 결절 등이다.

 

통합뇌질환학회 2022년 파킨슨병 연수강좌 개최

2022년 파킨슨병 연수강좌 포스터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2022년 파킨슨병 연수강좌 포스터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통합뇌질환학회(학회장 박성욱·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차후영홀에서 파킨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파킨슨병 연수강좌에서는 임상의 및 한의사들이 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임상정보를 중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그리고 통합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파킨슨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실제(박성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 한의치료 근거 구축 현황(임정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메디스트림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다.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다양한 뇌질환 분야별 전문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양해각서 체결

질병관리청은 13일 오후 2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13일 오후 2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Jerome H. Kim) 사무총장,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13일 오후 2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중저소득국의 고통 해소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개발·보급을 위해 설립되어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제백신연구소 유치에 따른 운영비 및 산·학·연 간의 공동 연구 개발을 지속 지원하고 역학 분야 교육 등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우리 정부는 1994년에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국내에 유치한 후 지속적으로 연구소 운영 및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산 백신 개발과 민간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등을 실시해왔으며, 그 성과로 2022년 제 1호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백신연구소의 역학(EPIC; Epidemiology, Public Health, Impact/역학, 공중보건, 백신 보급) 부서에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을 마련,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본 과정에는 ▲감염병 감시 ▲개발 도상국의 역학조사 기획 및 수행 지원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Vaccine Preventable Disease, VPD) 역학 연구 설계 ▲백신 효과분석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중앙 역학조사 전문인력은 국제백신연구소의 EPIC 부서와 아프리카 지역 현장에 파견돼 역학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적 공조 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 간호법 제정 찬성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 페이스북 글 캡처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 페이스북 글 캡처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가 13일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 “내가 간호법을 찬성하는 이유는 간호를 간호답게 세우고, (간호법 없이는)국가돌봄체계의 통합된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며 “대한간호협회는 국민과 환자를 돌봐야 하는 돌봄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게 간호법 제정을 그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활동가는 “간호법은 국가 간호정책 수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 이에 중앙정부는 지방 자치단체와 함께 정책수립과 아울러 간호인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인력 양성과 배출 그리고 예산확보도 강제하게 된다”며 “이는 추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울의 큰 대형병원은 간호사를 미리 뽑아 대기시키고, 그 사이 간호사들은 다른 중소병원이나 단기 계약직으로 일을 한다. 이에 반해 지방중소병원은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아우성치는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간호정책이 전무한 탓으로, 간호법은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을 맞추면서 온 국민들에게 제공될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활동가는 “간호법은 시대의 흐름이 요구하는 것이며, 인구 구조 변화와 만성기 질병으로 질병구조가 바뀌면서 간호인력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간호법은 오래된 법(의료법)으로는 더 이상 현실을 지탱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소청과의사회, 김민석 의원 간호법 입법 강행에 시위 나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앞에서 간호법 강행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제공]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앞에서 간호법 강행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제공]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13일 국회 인근 더불어민주당사 앞과 대림동 영등포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지역당 사무소 앞에서 간호법 강행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이번 법안의 가장 큰 문제는 간호사가 의사 노릇 하겠다는 데 있다. 법안의 전문간호사 항목이 바로 의사 노릇 하겠다는 항목이다”며 “마취전문간호사를 예를 들면, 이제 병원들에서 마취과 전문의를 안 쓰고 비용이 싼 이른바 마취전문간호사를 쓸텐데 간호사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마취과 전문의보다 나을 수는 없다. 특히 소아마취 영역이나 어르신마취 분야에서 수없이 환자가 희생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의 간호조무사 지도항목은 명백한 간호사 단독개원을 위한 포석인데, 이 역시 환자안전은 나 몰라라 하면서 환자를 오직 돈으로만 보겠다는 것이다”며 “간호법이 수정 절차를 거치며 모든 처벌조항을 의료법에 있기 때문에 따로 둘 필요 없다고 하면서 없앴다. 간호법이 따로 있어야 된다면서 처벌조항은 의료법에 있으면 된다는 낯두꺼운 변명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환자 대상으로 돈은 벌고 싶고, 책임은 싫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제주대에서 에피네프린 흡입치료하라는 의사의 오더에 어처구니없게도 수액라인에 담아 그 많은 양을 줘서 돌 갓 넘은 아이를 사망케 한 것으로도 모자라, 사고친 간호사와 환자담당 간호사, 수간호사가 은폐까지하고 챠트 조작까지 저질렀다. 간호법이 통과되면 비일비재하게 생길일이다”면서 “환자의 안전을 철저히 무시한 입법을 강행하고 있는 민주당 복지위 의원들과 김민석은 만약 간호법 통과로 환자가 단 한 명이라도 죽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국민들 앞에 분명히 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시, 비교임상시험 지원기업 모집

케이메디허브가 지원 중인 제품의 임상시험 진행 모습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가 지원 중인 제품의 임상시험 진행 모습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의 비교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시장진입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과 국내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병원에서 직접 이용하고 있는 제품과 국내 기업 제품의 비교임상시험을 통해 성능, 만족도, 가격 등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성과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6개의 컨소시엄(2개 컨소시엄 임상완료, 4개 컨소시엄 임상 진행 중)을 지원했으며 국내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동일하거나 우수하다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고객소통에서 일반공지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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