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대한의사협회가 4일 열린 제50차 상임이사회에서 신임 임원(비상근) 4명을 새로이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은 백현욱 부회장(근무처 : 분당제생병원), 최청희 법제이사(근무처 : 법무법인 CNE), 오동호 의무이사(근무처 : 미래신경과의원), 유소영 정보통신이사(근무처 : 서울아산병원) 등이다.
백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법제이사는 “보건의료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무이사는 “의무이사로서 1차 의료 활성화와 온전한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정보통신이사는 “의료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정보통신이사로서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한편 오동호 의무이사는 기존 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으로의 활동(2021.05.12.~2022.04.30)을 마쳤으며, 유소영 정보통신이사는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자문위원으로의 활동(2021.10.21.~2022.04.30)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