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9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팜젠사이언스는 '나리젠타듀오정'의 3가지 용량(2.5/500mg, 2.5/850mg, 2.5/1000mg)을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베즈정'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피임, 월경전불쾌장애, 여드름, 월경곤란증 등에 효능이 있다. 

안국약품은 '안국슈가마덱스주'(슈가마덱스나트륨)를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에 의해 유도된 신경근 차단을 역전하는 효능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베노론디정600mg'(디오스민)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정맥부전과 관련된 다리 중압감, 통증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치질과 관련된 징후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일화는 마그네슘을 보급하는 '마그메가주'(황산마그네슘수화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엔비케이제약은 비타민 B6를 보급하는 '뉴로비정50mg'(피리독신염산염)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알피바이오는 감기약 '순갈근탕에이액'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한미약품은 '라니빅정'(라니티딘염산염) 75mg과 150mg, '라니빅에스정'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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