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에 곽지연 후보 당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에 곽지연 후보 당선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이뤄낼 것”
  •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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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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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된 곽지연 후보.
27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된 곽지연 후보.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을 실천하게 될 적임자로 곽지연 회장이 선출되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무협 제21대 집행부를 이끌 회장으로 곽지연 후보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곽지연 후보와 함께 출마한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 후보가 선출되었다.

제21대 간무협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의 경선으로 이뤄졌다.

선거 결과 기호 2번 곽지연 후보가 투표 참여 대의원 271명중 66%(총 179표)의 득표율로 92표를 얻은 하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곽지연 회장은 “함께 선거를 치룬 하식 후보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면서 “83만 간호조무사를 위한 성과를 창출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곽 신임 회장은 “차별과 불공정에 대한 개선, 변화를 위해 움직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기가 마무리 될 때 오늘의 약속을 지켰던 회장이라고 기억될 수 있게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무협 제21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간무협은 간호법 제정 결사 저지,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쟁취,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 및 대규모 조합원 가입운동 전개 등 3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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