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전국 한의원 디지털 체계로 전환”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한의원 디지털 체계로 전환”
△KT 보유 AI 기술 기반 디지털 역량 활용

△한의학 표준화 DB 및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2.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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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와 KT가 5일 한의협 강당에서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전국의 한의원을 디지털 체계로 전환한다.

한의협은 5일, 협회 대강당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 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위해  AI통화비서, AI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과 이에 대한 홍보,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의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구현되면 향후 한의의료기관의 위치안내와 진료예약 안내 등은 KT AI통화비서가 담당하며, 한약재 등의 물류 운반은 KT AI로봇이, 한의의료기관내 방역은 KT 방역 로봇이 진행하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의사협회와 KT 관계자들이 5일 한의협 강당에서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KT 관계자들이 5일 한의협 강당에서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주의 회장은 6일 헬스코리아뉴스에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의약데이터 표준화, DB 구축 등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KT와 함께 진행할 한의의료기관의 진료 및 제반 환경에 대한 지능화·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보급이 한의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가 보유한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은 ICT 업계 외에도 한의학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KT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적용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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