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3/325142_195738_2828.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등 임상시험 4건을 승인했다.
한화제약은 '싱귤리엔플러스정'(몬테루카스트나트륨, 레보세티리진염산염)의 1상 임상시험을 H+양지병원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시행한다. 피험자 36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싱귤리엔플러스정'과 대조약 한미약품의 '몬테리진캡슐'(몬테루카스트나트륨, 레보세티리진염산염)을 비교 평가한다. '몬테리진캡슐'은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트라케이정'(리나글립틴)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대조약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정'(리나글립틴)이다. 피험자 42명을 대상으로 H+양지병원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진행된다.
오스틴제약은 '아모틴정'(파모티딘)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디티앤씨알오와 베스티안서울병원에서 진행한다.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아모틴정'과 대조약인 동아ST의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동아가스터정'(파모티딘)을 비교 평가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옥살리틴'(oxaliplatin) / '캠푸토'(irinotecan) / '페르본'(leucovorin) / '5-FU'(5-flurorouracil)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본 기관에서 진행한다. 절제가능형 췌장암 환자 31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 (modified FOLFIRINOX) 후 수술 또는 즉시 수술을 비교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