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245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7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9년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1대 주주인 유한양행이 SI로 증자에 참여했으며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신베스터앤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한양증권 등의 금융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이뮨온시아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비임상 개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뮨온시아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올해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