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1/324099_193646_3245.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아이코세마'(Icosema)의 3a상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과 고대의대부속병원에서 진행한다. 일일 기저 인슐린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당뇨약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았을 때 주 1회 '아이코세마' 또는 '인슐린 아이코덱'을 투여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간질환 치료제 'DWJ1473'의 1상 임상시험을 H+양지병원에서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피험자 54명을 대상으로 'DWJ1473'을 투여하고 약동학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한국애브비는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 GDC-0199)의 연장 임장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전의 '벤클렉스타' 임상을 완료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시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다. '벤클렉스타'는 지난 2019년 5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약물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효능이 있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파악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