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약이 코로나 치료제로 변신 ... 종근당 수혜주 분류
관절염 약이 코로나 치료제로 변신 ... 종근당 수혜주 분류
리바이브 “3상임상 결과, 부작용 및 안전성 우려 없어”

동유럽 지역 약 700명 환자 추가 등록 추진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1.12.3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는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을 계기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약물개발 현황 및 관련 기업들의 동향을 비중 있게 취재하고 있습니다. 본 뉴스가 독자 여러분의 건강관리와 해외투자 판단 등에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바이브 테라퓨틱스 로고
리바이브 테라퓨틱스 로고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라퓨틱스(Revive Therapeutics)는 29일(현지 시간), 자사의 ‘부시라민’(Bucillamine) 기반 코로나19 치료제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부작용 및 안전성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시라민’은 신체 내에서 SARS-COV-2로 인한 폐 손상을 감소시키고 바이러스 스파이크 복합체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한다. ‘부시라민’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돼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3상 임상 시험(시험명: NCT04504734)은 최대 1000명의 환자 대상 2주간 ‘부시라민’과 위약을 처방한다. 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위약 대비 ‘부시라민’ 환자의 입원율 및 사망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3상 시험에서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이나 안전성의 문제는 없었다.

리바이브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해당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부시라민’의 치료적 유용성 평가 및 염증 마커 추가를 위한 3상 임상 연구를 확장했다. 또한 글로벌 규제 기관 승인 가속화를 위해 터키를 포함한 동유럽 지역에서 약 700명의 환자를 추가 모집한다. 환자 등록은 2022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독립 데이터 및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가 최종 검토 후 부시라민의 안전성 및 효능을 인정할 경우, FDA에게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EUA)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바이브 테라퓨틱스는 감염성 질환 및 희귀 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중점을 캐나다의 바이오 기업이다.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증시에서 리바이브의 주가는 전일 종가(0.42 캐나다 달러) 대비 4.76% 하락한 0.4 캐나다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종근당은 ‘부시라민’ 원료 제품 ‘종근당리마틸정‘을 판매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약전처로부터 ‘부시라민’ 원료 수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종근당과 경동제약은 리바이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