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22년 1월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CEO)로 박상영 부사장을 임명했다. 박상영 부사장은 앞으로 CSEO 역할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실 소관인 언론, 법무, 감사업무를 겸직한다. 최성원 대표이사가 박 부사장에게 이처럼 많은 직책을 맡긴 것은 그의 업무 능력에 신뢰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부사장은 서울경제신문 출신으로 제약업계와 병원계를 출입했으며, 수도약품(옛 우리들제약-우리들생명과학, 현 팜젠사이언스)에서 처음으로 제약업계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광동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주로 홍보부문을 맡아 왔다.
경영지원실장에는 최근 비서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이상일 상무이사를, 의약품품질부문장은 이길호 상무이사를, 의약품생산부문장은 양용만 상무이사를 각각 발령했다.
삼다수사업부문장인 구준모 상무이사는 온라인영업부문까지 겸직하도록 함으로써 생수사업에 대한 영업집중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박수현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언론팀장으로, 전략기획실 김표상 G4를 비서팀장으로, 커뮤니케이션팀 황일용 G3를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이다.
▲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CEO) : 박상영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 겸임)
▲ 경영지원실장 : 이상일 상무이사
▲ 온라인영업부문장 : 구준모 상무이사(삼다수사업부문장 겸임)
▲ 의약품품질부문장 : 이길호 상무이사
▲ 의약품생산부문장 : 양용만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