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 1215-② | 한국연구재단, 설립 이래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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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교수, 아시아 최초 전립선암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

중앙대학교의료원-광명시,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류봉하-김성수 대통령 한의 주치의, ‘2021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영예

강동경희대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기념 심포지엄 성료

대한간호협회, 두번째 수요집회 “12월 임시국회서 간호법 제정” 촉구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출생아 감소 시대 1000번째 분만 달성

건보공단-한림대 산학협력단, 빅데이터 아카데미 공동운영 MOU 체결

건협 부산검진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21 의료질향상활동 경진대회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1.12.1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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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단신’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2021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단체 사진 [사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2021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단체 사진 [사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달 25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1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재해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가톨릭대학교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했다.

이번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3기’는 지난 4월 22일 입학식 후 11월 25일 수료식을 개최할 때까지 총 22주의 강의와 국내 사업장 시찰을 진행했고, 과정생의 연구 성과와 발표대회를 병행해 수준 높은 과정을 운영했다. 본 과정에는 대기업 임원, 건설업체 임원, 고용노동부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노무법인 노무사, 법무법인 변호사, 검진기관 임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가톨릭대학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김영규 원장,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조정호 회장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구정완 보건대학원장과 과정생, 동문회 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교수, 아시아 최초 전립선암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 SP시스템(Single Port·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기)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다른 수술과 달리 전립선암 수술은 주변 장기나 신경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정밀하고 복잡한 술기가 요구되어 단일공 로봇수술 시도가 많지 않았다. 

2019년 이대서울병원 개원 이래 다빈치 SP시스템을 도입해 전립선암 치료를 전개한 김 교수는 아시아에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을 최초로 집도했을 뿐 아니라 단일공 전립선암 로봇수술 술기에 대한 논문을 소개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SP 로봇수술을 집도했고, 최근에는 전립선암에서 ‘복막 외 접근법’을 이용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복막 외 접근법은 기존 로봇수술에서 복강 내에 가스를 주입해 넓은 수술 공간을 확보하는 대신 복강 밖의 좁은 공간을 활용, 전립선암 수술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수술 접근 방법이다.

 

중앙대학교의료원-광명시,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중앙대의료원-광명시,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중앙대의료원-광명시,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광명시는 14일,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광명시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본 협약에 따라, 2022년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의료원 산하 중앙대광명병원은 ▲신규 인력 충원 시 광명시민 우선 채용 추진 ▲인력 필요시 광명일자리센터와의 상호 협력 ▲광명시 추천 인재 적극 검토 등 광명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상생 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협력 사항에 따라 지속적으로 광명시민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봉하-김성수 대통령 한의 주치의, ‘2021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영예

2021 한의혜민대상 수상 기념 촬영, (왼쪽부터) 류봉하 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김성수 교수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2021 한의혜민대상 수상 기념 촬영, (왼쪽부터) 류봉하 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김성수 교수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2021 한의혜민대상’에 대통령 한의 주치의로서 한의약 발전과 위상제고에 헌신해 온 류봉하 원장과 김성수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14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및 202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정숙 의원, 이종성 의원, 정창현 한의약진흥원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 및 정부인사와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

황병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류봉하 원장, 김성수 교수는 교수이자 임상가로서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 대한한의학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빛나는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후학양성에도 헌신 하신 두 분을 심사위원회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설립 이래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본관 전경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본관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 1등급씩 상승해 2009년 통합 설립 이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592개 공공기관에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공공기관의 공직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한국연구재단은 39개 공직유관단체(Ⅲ유형) 중 최상위권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1등급씩 상승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으로 달성했다. 

그간 한국연구재단은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청렴업무체결, TI KOREA FORUM 가입 및 반부패 청렴주간(연 2회) 운영 ▲업무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구자·시민 중심의 연구사업 청렴모니터링단 운영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ISO 37001 고도화, 업무공개 확대 우수사례 발굴 및 청렴수기 공모 ▲신고자 권익 보호 및 법률상담 지원을 위해 호루라기재단과 업무협약체결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강동경희대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기념 심포지엄 성료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사진=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사진=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KAROS)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병원 별관 4층 강당 차후영 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대병원장과 송교영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KAROS) 회장의 축사,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장의 격려사, 최성일 로봇수술센터장의 강동경희대병원의 로봇수술 현황 소개로 진행됐다.

2부와 3부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이 질환별 로봇수술에 대한 강좌가 이어졌다. 2부는 좌장인 민경은 비뇨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유구한 비뇨의학과 교수가 ‘로봇 보조 복강경 신우성형술’, 최태수 비뇨의학과 교수가 ‘비뇨의학에서의 다양한 로봇수술’, 유은희 산부인과 교수가 ‘양성 산부인과 질환의 로봇수술’, 한관희 산부인과 교수가 ‘산부인과 질환에서의 로봇수술의 장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로봇수술을 이용한 전립선암의 치료는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확실한 장점이 있는 수술법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특강을 통해 전립선암 수술의 최신 지견을 알아보고 토의를 통해 향후 전립선암 수술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 두번째 수요집회 “12월 임시국회서 간호법 제정” 촉구

서영석 국회의원(왼쪽에서 세번째) 간호법 제정 구호를 참석자들과 함께 외치고 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서영석 국회의원(왼쪽 세번째) 간호법 제정 구호를 참석자들과 함께 외치고 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시·도 대표자들과 현장 간호사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야 3당은 간호법 제정하라”, “불법진료 주범 의사부족 해결하라”, “법정간호인력 위반 병원 퇴출하라”등 3개의 구호를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를 겪으며 돌봄의 가치와 연대의 힘을 느꼈다. 1천만 노인시대에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간호법 제정은 이런 시대정신의 맥락이다”며 “간호법은 낡은 의료법 체계에서 벗어나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시대가 요구하는 돌봄의 징검다리다”고 밝혔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간호사들이 엄중한 시기에 국회 앞에서 애쓰는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다. 2년동안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간호사들에게 국민들이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간호법 제정이 이토록 어려운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고령화시대 국민들을 케어하기 위해 개혁이 필요한데 간호법안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걸림돌이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출생아 감소 시대 1000번째 분만 달성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열린 분만 1000례 달성 기념식 행사(왼쪽부터)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박장원 정형외과 교수,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유경하 의료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이경아 산부인과 교수,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심소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은화 간호부원장, 최문영 원목,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열린 분만 1000례 달성 기념식 행사
(왼쪽부터)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박장원 정형외과 교수,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유경하 의료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이경아 산부인과 교수,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심소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은화 간호부원장, 최문영 원목,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 1월초 500번째 분만을 달성한지 11개월 만에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해 의미가 남달랐다.

1000번째 분만을 축하하듯 지난 7일 모아센터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났다. 분만 1000번째와 1001번째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쌍둥이 첫째 아기는 아들, 둘째는 딸이다. 산모는 전치태반 및 다태아 분만으로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산모로 산전관리 기간에 안전한 출산을 위해 타 병원에서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됐다. 다행히 산모는 쌍둥이 분만 후 출혈 없이 회복중이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이른둥이) 증가 등 과거와 다른 출산환경에 맞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분만이 증가되자 올 4월 산모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 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1인실, 2인실, 신생아실로 구성됐다.

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전담 의료진이나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어 감염예방과 안전을 강화했다. 전담 병동은 VIP병동 수준으로 꾸몄지만 일반 병동 1인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분만실도 산모와 가족을 위해 설계됐다. 분만실에는 최신식 1인실 가족분만실을 갖춰 진통에서 분만, 회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침대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남편과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분만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건보공단-한림대 산학협력단, 빅데이터 아카데미 공동운영 MOU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림대학교가 보건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도 1학기부터 한림대학교 내 보건의료 또는 빅데이터 관련 학과의 강의과목에 포함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산학협력 아카데미’ 과정에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소개 ▲건강보험 DB를 활용한 분석‧실습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분야 기업 소개 등이 커리큘럼에 포함되며, 수강 학과‧학년별 수요에 맞추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속 대학의 학생에게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실무교육 및 직접적인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산업체에게는 대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왼쪽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관계자, 건협 부산검진센터 김순관 원장 [사진=건협 부산건강검진센터 제공]
(왼쪽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관계자, 건협 부산검진센터 김순관 원장 [사진=건협 부산건강검진센터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14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으로 부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협약된 진료병원으로 중증질환을 의뢰하는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 김순관 원장은“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쳬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료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21 의료질향상활동 경진대회 개최

왼쪽부터 장려상(외래특수간호과), 박상일 의학원장, 최우수상(61병동), 우수상(81병동)
왼쪽부터 장려상(외래특수간호과), 박상일 의학원장, 최우수상(61병동), 우수상(81병동)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2021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모두 23편의 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의료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주제선정과 팀 구성, 개선정도, 개선효과 등의 부분에 대하여 온라인 평가로 엄격하게 진행하였다.

올해 최우수상은 ‘지참약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간호사 업무 효율성 증진’을 발표한 61병동이 차지하였다. 병원 내원 시 환자가 기존에 복용 중인 의약품을 가져오는데 이를 식별하고 필요시 처방에 따라 투여하는 과정에서 보다 안전한 투약 관리를 위한 지참약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투약관리 업무시간이 57% 단축되는 성과를 얻었다. 간호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 만족도 역사 크게 높였다.

우수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낙상예방활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81병동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소화기내시경실의 ‘안전한 내시경 관리를 위한 Scope 이력관리 시스템 개Q발 및 구축’이 수상했다.

이밖에 71병동이 ‘신종 유행성 감염병 (COVID-19) 간호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으로, 보험심사팀이 ‘외래방문(입원 전 또는 퇴원 후 14일 이내) 횟수 비율 감소활동’으로,  그리고 병리과가 ‘Processing 개선을 통한 조직표본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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