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00명대로 내려 앉아 ... 다음주 수요일 1만명 넘을 듯
[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00명대로 내려 앉아 ... 다음주 수요일 1만명 넘을 듯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6977명, 위중증 환자 856명, 사망자 80명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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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1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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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정민우] (2021-12-08)
8일 오후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정민우] (2021-12-08)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지난 8일 0시 기준 사상 처음으로 7000대로 올라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만에 6000명 대로 내려 앉았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기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6952명, 해외유입 25등 총 6977명이었다. 전날인 10일 0시 기준(7022명) 보다 45명이 줄었지만, 아직 확산세가 껶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0시 기준 7175명으로 사상 최다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9일 0시 기준 7102명, 10일 0시 기준 7022명이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1만 583명(해외유입 1만 60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56명, 사망자는 80명이 늘어 누적 4210명(치명률 0.82%)이다. 사망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았고, 위중증 환자는 지난 9일 0시 기준(857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9명(+4), 국내감염 56명(+8) 등 총 75명(+12) 이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구분

합계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국내

6,952

2,824

319

141

461

25

118

34

7

2,053

170

81

162

106

75

137

193

46

0

해외

25

11

0

2

3

0

0

0

0

5

0

0

1

0

0

1

0

0

2

합계

6,977

2,835

319

143

464

25

118

34

7

2,058

170

81

163

106

75

138

193

46

2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

구분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누계

입원환자***

12.10.(금) 0시 기준

852

4,130

796

12.11.(토) 0시 기준

856

4,210

825

변동

(+)4

(+)80

(+)29

* 12.10. 0시부터 12.11.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임.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임.
*** 일일 신규 입원 환자 수.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지금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간격으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주초에 잠시 줄었다가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매주 수요일에 폭증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음주 수요일(15일)이 되면 신규 확진자가 1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76.78% 차지 

11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2835명), 경기(2058명), 인천(464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76.78%(5357명)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319명, 경남=193명, 강원=170명, 충남=163명, 대구=143명, 경북=138명, 대전=118명, 전북=106명, 충북=81명, 전남=75명, 제주=46명, 울산=34명, 광주=25명, 세종=7명 등이었다.

백신접종은 1차가 인구대비 83.6%인 4292만 8345명, 2차가 인구대비 81.1%인 4164만 8826명, 3차가 인구대비 11.8%인 605만 2744명이었다.

[2021년 12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단위: 명, %)

구분

전일 누계(A)

신규 접종(B)1)

누적 접종(A+B)1)

인구2)대비 접종률

 

18세 이상

60세 이상

1차

42,878,268

50,077

42,928,345

83.6

94.0

93.6

2차

41,575,351

73,475

41,648,826

81.1

92.1

92.5

3차

5,298,064

754,680

6,052,744

11.8

13.7

31.4

1)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므로 접종 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모두 추가하고, 얀센 2차의 경우 3차 합계에 추가한 것임.

2)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거주불명자, 재외국민 제외)

※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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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2021-12-11 20:56:03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생각합시다.
코로나는 정부만의 힘으로는 잡기어렵습니다.
연말에 3만명까지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 정부 무능으로 몰아붙이는 정치적 이용 제발 그만합시다.
제가본 공무원들 정말이지 사는게 사는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모두 우리 국민입니다.
지금 백신접종 안하겠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있습는데.

그럼 뱈신말고 머 대책 있나요?

아니면 접종하지말고 다같이 죽자는 건가요?

병상 부족해서 재택치료하는것도 다 우리가 감당해야할 몫입니다~~.
투입할 의사가 없는데, 어디서 긍방 의사를 만들어 옵니까?

현장에 투입 된 의사 간호사들도 죽을 맛입니다.
멀 좀 알고 정부 비난합시다.
제벌이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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