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토막뉴스] 질병관리청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국내 임상 연구 현황 통계자료 제공 확대
[의료 토막뉴스] 질병관리청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국내 임상 연구 현황 통계자료 제공 확대
대한한의사협회-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공동 추진

연세건우병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국립암센터, 가명정보로 암생존자 합병증·만성질환 예측해 대상 수상

전남대병원 정인석·김도완 교수, 대한흉부외과학회 의학상·최우수학술상 수상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 SYM헬스케어와 MOU 체결

전북대병원,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임상분야별 전문약사 대거 배출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침샘내시경 500례 달성 기념행사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미애 간호사, 제40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학술대회 장려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오지현 프로골퍼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 재위촉

연세대 의대 구성욱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김지섭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 ‘SK 젊은 연구자상’ 수상

고신대병원, 최신 디지털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Artis Q Biplane)’ 도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현구·박일호·박경화 교수, 2021 보건산업 유공자 선정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 표준절차 국제 인증 획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2021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1.11.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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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토막뉴스’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대한한의사협회-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공동 추진

(왼쪽부터)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왼쪽부터)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양 단체는 23일 오전 한국과학창의재단 특설무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황만기 부회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교육 활성화 및 진료직업 문화 체험 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초·중·고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교육기부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인프라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의사 회원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선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청, 학교 등과 교류,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교사 및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에 한의사협회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봉사활동 인증을 알리는데 주력하게 된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계에서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교육부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그 일환으로 학교 교의사업도 할 만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재능기부에 관심이 높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단체가 청소년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건우병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연세건우병원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협회 소속 선수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세건우병원 제공]
연세건우병원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협회 소속 선수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세건우병원 제공]

연세건우병원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협회 소속 선수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종목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고 있다.

협약식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한민수 대표팀 감독과 이준용 선수, 박정배 사무국장,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 이호진 원장등이 참석했다.

한민수 대표팀 감독은 “관절·척추 중점병원인 연세건우병원과의 협력 구축을 통해 소속 선수와 협회 가족들의 의료 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치료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훈련과 경기 중 발생하는 부상의 상당수는 정형외과적 질환으로 연세건우병원이 잘 돌볼 수 있는 분야”라며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내년 패럴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가능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립암센터, 가명정보로 암생존자 합병증·만성질환 예측해 대상 수상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가 최근 개최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경험자의 장기 합병증 및 만성질환 예측을 위한 병원 데이터와 국가 의료 데이터 결합’을 주제로 가명정보 활용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박현우, 정효정, 이예림, 이예지)은 주요 6대암(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환자의 의료 빅데이터를 가명 처리 후 결합해 분석한 사례로 수상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9년 동안 장기추적 관찰한 국립암센터 내원 환자 20만 명의 임상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정보를 결합해 암생존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대사질환, 근골격계질환과 같은 장기합병증과 및 만성질환을 예측했다. 특히, 환자정보와 공공기관 데이터간 결합으로 새로운 데이터 활용가치 창출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연구팀은 향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암생존자의 합병증과 만성질환 발병요인을 파악해 예방 가능한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 흉부외과 정인석·김도완 교수, 대한흉부외과학회 의학상·최우수학술상 수상

(왼쪽부터)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인석 교수, 김도완 교수 [사진=전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왼쪽부터)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인석 교수, 김도완 교수 [사진=전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인석 교수와 김도완 교수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53회 대한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흉부외과의학상과 최우수학술상(메드트로닉 어워드)을 각각 수상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에크모(ECMO) 치료에 대한 한국형 치료지침을 다 기관 연구를 통해 올해 초에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흉부외과의학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코로나19 감염과 비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에크모 치료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두 교수는 “전남대병원의 높은 의료역량을 재입증하는 수상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흉부외과가 고난이도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흉부외과 수술과 활발한 학술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의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국내 임상 연구 현황 통계자료 제공 확대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수행되는 임상 연구 정보 및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임상연구정보서비스(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를 개선했다. 

국제적으로 임상 연구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서 임상시험 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 지정된 시스템에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하는 등록시스템으로 현재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운영 중이다. 

임상연구정보서비스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질병분류(ICD-10)에 따른 질병분류의 공개 범위를 기존 대분류에서 세분류까지 확대 적용해 세부 질병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수행되는 임상 연구 질병분류 통계 현황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정보연구서비스는 6700여 건의 국내 임상 연구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본인의 관심 임상 연구 분야를 사전에 설정해 놓으면, 해당하는 임상 연구 등록 시 본인에게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상 연구의 질병분류, 연도, 연구 유형 등 이용자가 원하는 세부 조건을 설정해 파악할 수 있고 각 기관 참여 연구 목록 및 상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미래의료연구부장은 “임상정보연구서비스는 임상 연구정보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 SYM헬스케어와 상호교류 협약(MOU) 체결

이상헌 사업단장(왼쪽)과 안정훈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이상헌 사업단장(왼쪽)과 안정훈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과 SYM 헬스케어가 지난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P-HIS 사업단과 SYM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P-HIS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에서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YM헬스케어는 재활과학전문가와 KAIST출신의 공학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재활 분야 지식 공유 플랫폼 메드쉐어(MEDSHARE)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YM헬스케어가 가진 탁월한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는 물론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안정훈 SYM헬스케어 대표는 “양 기관의 기술적 협력과 연구를 통해 수집될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건강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P-HIS를 고려대 안암병원에 적용했다.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확산 적용함으로써 현재 100% 클라우드 환경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고려대의료원은 P-HIS 솔루션을 바탕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밀의료를 실현해 미래의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임상분야별 전문약사 대거 배출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사진=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24일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최은정(감염약료), 고진영, 문미경, 범진선, 설미진, 차현경(노인약료), 박현규(심혈관계질환약료), 강옥경, 윤보현, 장진이(영양약료), 허미정(의약정보), 임호영(중환자약료) 등 1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전북대병원은 총 10개의 약료분야 중 9개의 약료분야에서 17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격 시험을 통해 다른 약료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이미 가지고 있던 약사 5명이 2개 분야 이상의 복수 전문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최은정 약사는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감염약료 총 3개 분야 ▲강옥경 약사는 영양약료, 내분비약료 ▲박현규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 장기이식약료 ▲범진선 약사·설미진 약사는 노인약료, 의약정보 ▲임호영 약사는 중환자약료, 소아약료 총 2개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갖췄다. 

이번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12명의 약사는 “환자의 안전한 약물요법을 위해 더욱 충실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전북대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깊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약제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9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를 위해 약물요법에 관해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12회에 걸쳐 총 141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2020년 4월 7일에 전문약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관련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되어 2023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문약사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침샘내시경 500례 달성 기념행사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가 침샘 내시경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가 침샘 내시경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지난 2017년 침샘(타액선) 내시경 클리닉을 열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침을 분비하는 침샘·침샘관에 석회화 물질인 ‘타석’이 생겨서 통로를 막게 되면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타석증’이라고 한다. 침샘을 포함한 두경부는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 수술이 쉽지 않다. 때문에 그동안 타석증의 치료는 침샘을 제거하는 수술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침샘 내시경이 발달해 구강 안에 내시경으로 접근해 타석만 제거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침샘 내시경은 지름이 1.3mm 정도인 미세한 내시경을 침샘관 안에 삽입해 직접 내부를 보며 진단·치료를 하는 방법이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도 동시에 가능하다. 무엇보다 침샘을 제거하지 않고 타석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에는 확인이 어려운 침샘관 협착이나 용종, 만성 염증 등의 진단과 치료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침샘 내시경으로 침샘관 협착을 진단했을 때 침샘 보존율은 95% 이상이었고, 대다수 환자가 수술 후 70~90% 정도 증상이 호전됐다.

박영민 교수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침샘 내시경 시술의 핵심이다. 침샘 내시경으로 치료하면 우리 몸의 주요 장기인 침샘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목 부위를 절개하지 않으므로 흉터 걱정이 없으며 회복시간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미애 간호사, 제40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학술대회 장려상

김미애 간호사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김미애 간호사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부산광역시간호사회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 40회 간호학술대회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51병동 김미애 간호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간호사는 ‘소화기계 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과 건강증진행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간호 실무와 간호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 간호사는 소화기계 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질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 소화기계 암 환자의 진단명과 유병기간, 외상 후 성장, 건강증진 행위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소화기계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간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면, 암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오지현 프로골퍼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 재위촉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왼쪽)과 오지현 프로골퍼(오른쪽)가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왼쪽)과 오지현 프로골퍼(오른쪽)가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스타플레이어 오지현(KB금융그룹) 프로골퍼의 홍보대사 재위촉식을 가졌다. 오지현 선수는 2018년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4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오지현 선수는 겸손과 열정·성실성·뛰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다는 이유로 생명 존중의 가톨릭 영성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2018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 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아병동 방문을 통해 환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도 해왔다. 특히 소아암 치료 및 오랜 입원치료로 힘든 환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어린이학교 운영에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본업인 프로골프 선수로서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활약했다. 병원은 오지현 선수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의 병원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며 재위촉식을 진행했다.

오 선수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오랜 시간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병마와 힘겹게 싸우시는 환우분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한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의대 구성욱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복지부장관상 수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는 23일 ‘2021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1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한다.

구성욱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총괄책임자로 2018년부터 역임 중이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 석‧박사 과정을 신설해 입학생 132명, 졸업생 43명을 배출했다.

의료기기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과 체결한 MOU가 65건에 달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10건의 비학위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연세의료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으로 국내 기업이 만든 의료기기에 대한 실증 평가 수행을 지원해 국산 의료기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구 교수는 “의료기기 발전에 따른 치료 성적 향상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미래 의료에서 더욱 중요해질 의료기기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김지섭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가 제39차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Young Surgeon-Scientist Session’에서 최우수 연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는 ‘중근 팔꿈치 터널 증후군 환자에서 전방골간신경분지 신경 이전술 후 결과’에 관한 논문으로 신경 이전술 시행 후 내재근의 회복이 가능함을 증명한 내용이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은 손목 터널 증후군에 이어 흔한 질환으로 척골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새끼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내재근의 위축으로 집기, 파악력이 감소되며 젓가락질, 단추 잠그기 등의 정밀한 동작이 불가능해 진다. 중증 주관터널 증후군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신경 유리술은 치료의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수술법인 신경이전술이 기존에 회복이 힘들다고 여겨졌던 내재근육 기능도 조기에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신경 이전술은 신경 손상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가능한 수술로 보다 많은 환자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보는 것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상완신경총 손상을 포함한 모든 말초신경 질환(흉곽 출구 증후군, 손목 터널, 주관 터널 증후군 등)에 신경 이전술 등의 최신 수술 기법을 도입해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 ‘SK 젊은 연구자상’ 수상

박진 교수 수상 기념사진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박진 교수 수상 기념사진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SK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민국 신경과학의 발전 및 지평 확대에 앞장서는 젊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년간의 연구실적 및 학회 차원에서 공모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 교수가 발표한 연구계획의 주제는 ‘연속적 생체신호 데이터와 조기경고점수를 이용한 중증신경계질환 환자의 급성악화 예측모델 개발’이다.

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신경과 의사로서 정말 큰 영광”이라며 “진료와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이화의료원의 훌륭한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로 활동하는 신경과 전문의로서 제게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의 임상통합상황실 등 자원을 이용해 신경계 중환자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신대병원, 최신 디지털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Artis Q Biplane)’ 도입

인터벤션(혈관조영검사)장비,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인터벤션(혈관조영검사)장비,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복음병원이 최신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비인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Artis Q Biplane)을 도입했다.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은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인터벤션(혈관조영검사)장비다.

혈관조영검사는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혈관 영상을 보면서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시술도 가능한 검사 기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의 진단과 함께 간단한 시술을 시행해 병변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뇌동맥류 등의 수술이 필요한 다양한 혈관질환에서 큰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비침습적으로 회복시간이 빠르고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CT검사 장비와 같은 Soft Tissue Image를 구현할 수 있는 ‘DynaCT’ 기능은 기존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병변까지 구분할 수 있어 중재적 시술 후 결과 확인을 위한 CT검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질 혈류량을 측정할 수 있는 PBV 기능을 통해 간 종양의 진단과 시술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에 시행하는 간동맥화학색전술과 등과 같은 시술도 ‘Embolization Guidance’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고신대병원은 이번 시스템을 구비하면서, 간동맥화학색전술과 같은 간세포암 치료, 기관지, 위장관, 산후 출혈 등에 대한 색전술, 담도 스텐트 등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 뇌출혈, 뇌혈관 협착증 등 뇌혈관질환, 당뇨족부 등 말초혈관 질환 등의 진단과 시술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현구·박일호·박경화 교수, 2021 보건산업 유공자 선정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현구, 박일호, 박경화 교수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현구, 박일호, 박경화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진흥·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2021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금년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리는 유공자 포상을 발표했다.

이번 포상은 총 5개 분야 통합 포상으로 진행됐다. 국민훈장 목련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41점,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34점,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9점,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8점, 우수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12점 총 104점에 대해 표창이 선정됐다.

고대의대에서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 교수(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이비인후과학교실 박일호 교수(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내과학교실 박경화 교수(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총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구 교수는 폐암조기 진단, 폐암 특이적 항암치료제 및 환자맞춤형 정밀 암수술기법 개발 등을 통해 폐암치료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폐·식도외과 분야에 단일공 흉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구 부문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

박일호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 임상현장에서의 의료기기 안전 관리체계 구축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료 환경 마련에 기여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83건의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했고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사업에 참여(736건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해 육성·진흥 부문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

박경화 교수는 신약개발물질(항암백신) 기술이전을 통한 정액기술료 총 42억 원의 기술사업화 가치를 창출하고 고형암치료제로 활용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장표창을 받았다.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전략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원사업의 성공전략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 표준절차 국제 인증 획득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국가줄기세포은행) 홈페이지 캡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국가줄기세포은행) 홈페이지 캡쳐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5일 ‘줄기세포의 기탁, 보관 및 분양‘에 관련된 국가줄기세포은행 업무 절차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하여 한국국제규격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자들이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연구에 필요한 줄기세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서화된 표준절차에 따라 줄기세포를 수집, 기탁, 보존하고, 품질 관리된 줄기세포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해왔다.

국가줄기세포은행은 2012년부터 다양한 줄기세포를 확보해 연구자들에게 분양을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28건의 줄기세포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 연구자들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11월부터는 국외 분양도 시작했다. 

국가줄기세포은행은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그간 쌓아온 과학적 근거에 따른 표준절차에 대한 공신력 확보와 함께 연구자들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연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줄기세포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연구부 김성수 부장은 “국가줄기세포은행이 향상된 표준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줄기세포를 확보하여 제공함으로써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 연구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2021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2021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오른쪽)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왼쪽)으로부터 ‘그랑프리’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2021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오른쪽)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왼쪽)으로부터 ‘그랑프리’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1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의료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리더십과 전략 ▲디지털고객 경험/서비스 ▲인프라/기술 ▲인적자원 ▲프로세스 혁신 ▲혁신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 지난 2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의료분야 그랑프리 수상이 확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이 수상자로 참석해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여받았다.

병원측 관계자는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며 이룬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해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통합반응상황실(IRS)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5G 인공지능 방역로봇 ▲Y톡 ▲Bedside Monitor ▲AI 판독 솔루션 ▲환자용 모바일 앱 등 환자의 편익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들을 대거 도입했다. 특히, 감염 환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RTLS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내 대규모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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