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의사과학자 양성 본격 착수 ... 3개 기관 선정 지원
政, 의사과학자 양성 본격 착수 ... 3개 기관 선정 지원
복지부, 21일 '2022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전공의 연구 지원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등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10.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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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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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정부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전공의의 연구를 지원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3개 기관(컨소시엄)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을 공고했다. 앞서 복지부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부처협의체'를 지난 1일 발족시킨 바 있다.

[관련 기사: 정부, 의사과학자 양성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임상 지식을 갖춘 의사를 대상으로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관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선정 대상은 3개 기관(또는 컨소시엄)으로, 지원 내용은 ▲전공의 연구 지원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이다. 전공의 연구 지원에는 기관 당 2억 원,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에는 기관 당 1억 80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되며, 총 사업기간은 3년 이다. 

지원 자격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인재육성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전공의 수요가 부족할 경우 컨소시엄(2개 기관 이상)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다. 단, 컨소시엄에 연구기관이 포함된 경우 반드시 사업운영 대표기관은 의과대학이 수행해야 한다. 

전공의 연구지원의 사업 목적은 연구에 관심이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 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방법 교육 및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임상의학을 제외한 기초의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및 연계전공을 통해 융·복합 의과학 연구의 수행이 가능한 분야로 제한한다. 

사업에 참여한 전공의는 인당 연간 국고보조금 2천만 원, 기관부담금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단 기관당 연간 신규 지원자를 10명으로, 1인당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까지로 제한한다. 또한 전공의는 수련기간이 지원 시작일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남아있는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은 안정적인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성된 의사과학자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인프라 구축에는 연간 국고보조금 1억 8000만 원과 기관부담금 1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3년의 사업수행 후 최종평가를 통해 계속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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