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10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빅씽크는 '너링스정'(네라티닙말레산염)을 신약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조기 유방암의 연장 보조치료를 위해 투여된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 중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 기반 치료 완료일로부터 1년 이내인 환자에게 연장 보조치료로 단독 투여된다. 

알피바이오는 우울증 치료제 '폴세틴캡슐10mg'(플루옥세틴염산염)을, 구주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엘콕시아정30mg'(에토리콕시브)을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동아제약은 비타민B6, C를 보급하는 '동아제약훼럼멀티비타정'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구주제약은 '도베론정500mg'(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당뇨병성모세혈관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 

경보제약은 '플라톱겔'(케토프로펜)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퇴행성관절염, 어께관절주위염 등의 진통·소염에 효능이 있다. 

서흥은 비타민 B1, B2, B6, E를 보급하는 '마그로디안연질캡슐'과 '마그로벤연질캡슐'을 각각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경진제약은 변비약 '경진방풍통성산정'(수출용)을, 시어스제약은 피부 감염증 치료제 '시어스무피로신연고'(무피로신)을 각각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실로스탈정'(실로스타졸)과 '글리판정'(글리메피리드)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의 '에이더액'(시트룰린말산염)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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