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셀트리온, 아시아 학술대회서 램시마 장기 안전성 연구 데이터 공개
[콕집어 제약] 셀트리온, 아시아 학술대회서 램시마 장기 안전성 연구 데이터 공개
쥬비덤 볼라이트, 1회 시술로도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 입증

노바티스 써티칸, 신장 이식 환자서 면역억제효과∙감염률 감소 확인

광동제약, “거북이 기업 캐릭터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

동구바이오제약, 디앤디파마텍 590억 원 상장 전 투자유치 진행

제약바이오협·재난안전위기관리협, 안전 및 위기관리 협약 체결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1.10.1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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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셀트리온, 아시아 학술대회서 램시마 장기 안전성 연구 데이터 공개

[사진=셀트리온 제공]
[사진=셀트리온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셀트리온이 14일 아시아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 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에서 램시마(개발명 CT-P13) 정맥투여의 장기 안전성과 효능 관찰 연구 최종 결과를 포스터(e-Poster)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한국과 유럽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강직성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 환자 73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임상을 진행했다. 램시마를 정맥투여 받은 환자군과 오리지널의약품(인플릭시맙 성분)에서 램시마로 전환해 투여 받은 환자군을 장기간 관찰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안전성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면역원성(Immunogenicity)과 유효성(Effectiveness)에서도 두 그룹 모두 차이가 없었다.

램시마는 지난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후 2013년에 유럽의약품청(EMA), 2016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입증한 램시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전세계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킨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의 글로벌 공급도 가속화되면서 램시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한 연구 결과는 올해 7월 국제학술지(Advances in Therapy)에 게재됐다.

 

쥬비덤 볼라이트, 1회 시술로도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 입증

쥬비덤 볼라이트 웹 심포지엄 [사진=한국엘러간 에으테틱스-애브비 제공]
쥬비덤 볼라이트 웹 심포지엄 [사진=한국엘러간 에으테틱스-애브비 제공]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쥬비덤 볼라이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AMI(Allergan Medial Institute) 쥬비덤 볼라이트 웹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쥬비덤 볼라이트 웹 심포지엄은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일 진행됐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피부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쥬비덤 볼라이트(볼라이트)를 소개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라이트는 글로벌 필러 시장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는 쥬비덤의 제품으로, 미세 주름 등으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개선하는 히알루론산 필러다. 볼라이트는 시술 4주 후 96.2%의 환자가 피부 거칠기 ASRS(Allergan Skin Roughness Scale) 점수가 1점 이상 개선되는 임상 결과가 입증됐다.

볼라이트는 리도카인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환자의 95%가 시술 1일 후 일상생활로 복귀해 부담감을 줄였다. 1회 시술 후 6개월 째에 시술 환자 52.3%에서 볼 부위의 피부 개선 시술 효과가 오래 유지됐다.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쥬비덤의 안전성과 볼라이트의 시술 효과를 과학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후 각 개별 병원을 대상으로 ‘클로즈 업(Close-up) 볼라이트’ 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쥬비덤 필러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유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필러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티스 써티칸, 신장 이식 환자서 면역억제효과∙감염률 감소 확인

노바티스 써티칸 제품 [사진=노바티스 써티칸 제공]
노바티스 써티칸 제품 [사진=노바티스 써티칸 제공]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이식면역억제제인 ‘써티칸(CERTICAN,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TRANSFORM 연구의 하위분석을 통해 아시아 신장 이식 환자에서도 면역억제 효능과 함께 신장 기능 보존 및 바이러스 감염 감소 등을 확인했다.

TRANSFORM 연구는 전세계 42개국 186개 기관에서 모집된 2037명의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대 규모의 중재 연구로, 농도 조절된 써티칸과 노출 감소된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 이하 CNI) 병용요법을 미코페놀레이트 (이하 MPA)과 노출 표준의 CNI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한 연구다. CNI는 장기간 사용할 시 만성 신독성과 같은 합병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악성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TRANSFORM 연구의 아시아 지역 24개월간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써티칸 기반 요법은 전체 신장 이식 환자에 비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장 이식 환자에서 유사한 면역억제 효과, 더 나은 신장 기능 유지 및 바이러스 감염률 감소(NCT01950819) 효과를 확인했다.

아시아 지역 하위 분석 연구는 전체 2,037명의 환자 중 293명이 아시아 지역 환자로 한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등 8개국이 참여했다. 이 중 한국 환자는 5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연구 논문의 저자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명수 교수는 “이번 TRANSFORM 연구의 아시아 환자 대상 하위 분석 결과가 해외 유수 학회지에 게재된 것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장 이식환자에게서 써티칸의 면역억제 효과와 더불어 탁월한 신장 기능 보존, 바이러스 감염 감소 효과까지 확인하며 기존 표준요법 대비 유효한 대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신장 이식 후 합병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이식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 신장 이식 환자들에도 써티칸 기반 요법이 도입될 수 있도록 급여 적용 등 치료 접근성이 시급히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위분석 결과는 지난 9월 23일 자로 영국의 이식 관련 의학 저널인 ‘Clinical Transplantation: The Journal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Research’에 게재됐다.

 

광동제약, “거북이 기업 캐릭터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

[사진=광동제약 제공]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한다는 설명이다. 등껍질에는 이 회사가 앞서 발표한 ‘미래를 보는 눈’ 형상의 CI를 새겨 표현했다. 귀에 장착하고 있는 빨간 색 헤드폰은 주변의 작은 이야기까지 흡수해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번 캐릭터는 우선 광동제약의 SNS 채널 등에서 광동제약과 고객간의 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업이 갖고 있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노베이션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향후 고객들과 함께 캐릭터의 이름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를 먼저 공개한 뒤 SNS 공모를 통해 네이밍을 하고 스토리텔링도 함께 확장해나간다는 것이다.

 

동구바이오제약, 디앤디파마텍 590억 원 상장 전 투자유치 진행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구바이오제약 공장 전경.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구바이오제약 공장 전경.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590억 원 규모의 Pre-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앵커투자자로 주도하며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디앤디파마텍은 2018년 시리즈A를 통해 190억 원, 2019년 시리즈 B를 통해 14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590억원의 투자금을 포함해 총 2200억 원 수준의 자금을 유치했다. 디앤디파마텍은 확보한 자금을 임상 개발 추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복수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은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9월, 대사성질환 치료제 DD01에 대해 시가총액 5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 제약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Pre-IPO 투자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한다.

 

제약바이오협·재난안전위기관리협, 안전와 위기관리 협약 체결

14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14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제약바이오 안전 및 위기관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제약바이오분야의 안전과 위기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제약 기업의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 ▲회원 기업이 생산한 각종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국민안전·보건안보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감염병과 보건안보 등 각종 이슈에 대해 공동 교육, 연구, 저술 등에 협력하고, 정부와 민간과의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원희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서로가 제약바이오업 발전 및 관련 위기관리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석 회장은 “국민안전 및 보건안보를 위한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의약품 안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 이재국 전무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에서 김찬석 회장(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유무영 부회장(다원메닥스 대표), 박기수 이사(한성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김세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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