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본 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시범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동 사업에 직접 참여한 일선 의료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공동주최(의협 ‧ 신현영 의원 등 국회의원 초청 섭외 중) 로 추진 예정이며, 좌장과 사회를 각각 박근태 대한의사협회 만성질환관리위원회 위원장, 백재욱 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이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현황 및 종합평가(조비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만성질환관리제도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향(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일차의료지원센터 센터장) ▲만성질환관리제도의 효율적 운영방향(김석일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과 관련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조현호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 ▲오동호 중랑구의사회 회장 ▲신동수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고형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과장이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