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나선다
政,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나선다
복지부, 지자체 대상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

총사업비 200억 중 60억은 지자체 부담 ... 토지 제공도 가능해야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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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복지부 보건복지부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정부가 국내 제약사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의 모형을 제시하고, 중소 제약사의 원료 및 완료의약품의 생산 등을 지원하는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 국내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광역지방자치단체(시·도)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 제약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FDA, 유럽 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QbD 스마트 생산시설 및 생산 절차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 지원, 국내 제약 분야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확산·보급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시‧도는 다음 달 3일(수)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평가 기준 등 구체적 공모내용 및 제출 양식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복지부는 사업수행을 위한 지역 여건, 사업추진 준비성, 사업 수행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향후 활용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 후 1개 시·도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11월 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시·도는 총사업비 200억 원 중 지방비 30%를 부담(60억 원)하고, 시설 구축을 위한 토지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총사업비 중 지방비 부담분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비는 별도로 지자체 부담이며, 건축 연면적은 최소 3000㎡ 이상이어야 한다. 

2021년 지원 예산은 국비 7억 원(설계비)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원료의약품 작업소, 일반주사제 작업소, 융·복합의료제품 작업소, 품질관리 시험실 등을 갖춘 제약 스마트 생산시설을 2024년까지 완공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조귀훈 보건산업진흥과장은 "QbD기반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중소·벤처 기업이 개발한 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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