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차 접종에 잔여백신 활용
17일부터 2차 접종에 잔여백신 활용
잔여백신 활용하면 2차 접종기간 단축

6주 → 3주(화이자)·4주(모더나)로 단축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1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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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백신접종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내일부터 2차 접종에 잔여백신이 활용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9월 17일(금)부터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별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2차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다.

그러나 17일부터는 ①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②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하여 접종 예약 명단으로 올리는 방식)을 활용하여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 내에서 2차접종이 가능하다.

[2차접종 예약기준일 및 잔여백신 2차접종 간격 비교]

구분

2차접종 예약기준일

잔여 백신 2차접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일로부터 6주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일로부터 6주

 

1차 접종일로부터 4주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일로부터 8주

 

1차 접종일로부터 4주 이후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할 경우, 9월 17일(금)부터는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려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잔여백신 접종 개선 비교]

구분

기존

 

변경

SNS

당일예약

- 1차접종만 당일예약 가능

- 잔여백신을 등록한 의료기관 중 선택

- 2차접종도 당일예약 가능

- 잔여백신을 등록한 의료기관 중 선택

의료기관

예비명단

- 1차접종한 의료기관에서 등록한 잔여 백신만 가능

- 잔여백신이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 가능

잔여백신으로 SNS나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당일 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2차접종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일은 1차접종일로부터 8주를 기본으로 예약되나, 9월 28일(화)부터는 본인의 사정으로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4주~12주 범위 내에서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준비 등을 위해 2차접종일은 예약시스템 접속일 기준으로 2일 후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컨대 사전예약시스템 접속일이 9월 27일(월)이면, 2차 접종일 예약은 9월 29일(수) 이후 가능하다. 

 

SNS 잔여백신 2차접종 신청 방법

o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의 예약 방식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며, 접종 간격이 허가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기존에 예약된 2차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 등은 잔여백신으로 2차접종 예약이 불가능하며, 이 경우 예약이 불가능함을 별도 안내할 예정임

* 네이버 앱, 네이버지도 앱 또는 스마트폰 인터넷 웹 탐색기에서 네이버에 접속하여 검색창에 ‘잔여백신’으로 검색하면 잔여백신 조회 가능

* 카카오톡의 하단 샵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 앱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 가능

*** 예시) 화이자 1차 접종 후 SNS로 모더나 2차접종 예약 / 단, 50세 미만의 경우 1차 AZ, 2차 화이자 접종 대상으로 잔여 백신 예약은 화이자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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