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대 지역 학생 40% 선발 의무화 … 의사들 반응은
지방 의대 지역 학생 40% 선발 의무화 … 의사들 반응은
“지방 환자 서울 몰려와 의료 격차 더 커질 수도”
  • 정우성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14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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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빨리 치료하면, 90%이상 완치될 수 있다. 따라서 위암이 의심되면 검진을 하고 위암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것이 좋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지방대 의대·치대·한의대·약대는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해당 지역 출신 학생으로 선발해야 한다. 의료계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의료 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외과 전문의인 엄 모 원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서울·수도권 의대는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들어가고 지방 의대는 그보다 못한 학생들이 들어가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될 것”이라면서 “전국 어디서든 KTX를 타면 3시간 이내로 서울에 도착해 안 그래도 환자들이 서울 대형 병원으로 몰리는 마당에 이런 정책으로 인해 그런 현상은 더욱더 심화될 것”이라고 썼다.

엄 원장은 “그렇게 되면 어려운 케이스나 희귀한 질환들은 지방 병원에서는 볼 수가 없어서 의사들의 실력 격차는 심해질 것이고 그럼에 따라 학생들이 의대를 졸업하면 서울·수도권 소재 대형병원으로 수련을 받으러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결국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간의 의료접근성 차이가 심화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심 모 원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 의대는 부속 병원과 교수가 부족한 것이지, 입학할 학생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지방 의대를 자퇴하고 수도권 의대로 재수하려는 학생들 문제, 졸업 이후에도 의사가 돼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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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장 2021-09-14 16:56:30
서울 사는 의사 자녀들 의대 부정입학이 힘들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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