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매일 2천명 안팎 발생 ... 10일 1865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 매일 2천명 안팎 발생 ... 10일 1865명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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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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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옆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일부 시민이 검사를 마친후 돌아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8~49세(1972~2003년 출생) 젊은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접종대상자는 약 1777만명이다. [사진=임해리] (2021-08-25)
헬스코리아뉴스 D/B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2000명 안팎에서 큰 변동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816명, 해외유입 49명 등 총 1865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8일(수) 0시 기준(2050명)과 9일(목) 0시 기준(2049명) 이었다. 5일(일) 0시 기준(1490명), 6일(월) 0시 기준(1375명), 7일(화) 0시 기준(1597명), 10일(금) 0시 기준(1892명)으로는 2000명 아래였다.

이같은 확진자 발생 추세는 매주 반복되고 있다. 주초에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가면 2000명을 넘어서는 데, 검사자수 차이에 그 원인이 있다.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통상 토요일과 일요일 검사자수는 적고 평일 검사자수는 많다. 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통계에 반영되기 까지는 1~2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검사자수가 적은 토요일과 일요일 확진자가 통계에 반영되는 월요일과 화요일 0시에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가 검사자수가 늘어나는 평일이 되면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검사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우리나라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2000명 안팎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11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762건(확진자 4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303건(확진자 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 5470건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27명으로 총 24만 2960명(89.58%)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 2만 59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58명(치명률 0.87%)이다.

한편, 1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63.9%인 총 3280만 966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38.6%인 총 1982만 3479명이다. 이를 18세 이상 접종대상 연령으로만 보면, 1차 접종자는 74.3%, 3차 접종자 4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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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경 2021-09-16 10:40:43
백신 사망 유가족들안맞아요
기자님 내꺼까지 다맞아요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걸린다는증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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