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이틀째 상한가 ... ‘백수오 궁’ 영광 재현하나?
내츄럴엔도텍 이틀째 상한가 ... ‘백수오 궁’ 영광 재현하나?
7일 29.88% 상승한 8520원 기록

거래재개 효과에 대주주들 의무보유 호재

시가총액 2484억 원으로 3배 이상 급증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0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식과만원]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내츄럴엔도텍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부활 축포를 울렸다. 7일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보다 29.88%, 1960원 오른 85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월 17일부터 거래가 중지(종가 2525원)됐던 이 종목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상장 유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호응하듯 거래가 재개된 첫 날인 6일 내츄럴엔도텍은 29.90%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마감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덕분에 거래재개 직전 기준 시가총액(736억 2315만 원)은 2484억 2346만 원으로 치솟았다. 이틀 만에 시총이 거래정지 당시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난데다 최대주주인 서흥과 유한양행, 유한건강생활 등이 보유한 주식을 향후 1년간 팔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공시한 것이 주가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로써 최대주주인 서흥이 보유한 616만 3172주, 유한양행 158만 8118주, 유한건강생활 158만 8118주 등이 1년간 의무보유 물량으로 묶이면서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백수오 궁을 출시하며 판매액 1800억 원을 돌파하고, 거래소 상장 후에는 주가가 9만 원대까지 치솟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내츄럴엔도텍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약세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26% 떨어진 20,725.52을 기록한 지수는 이틀째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업종 1등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0.42%)와 3등주 SK바이오사이언스(-0.16%)의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셀트리온이 0.36% 상승하긴 했지만 지수 내림세를 막지는 못했다. 상승종목은 10개에 그쳤고 36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제약지수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0.97% 하락한 13,398.76으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상한가를 국전약품이 이날도 11.20% 급등하는 모습으로 선전했지만 상승종목은 25개에 불과했다. 하락종목은 세배에 가까운 77개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7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7일 코스닥 제약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br>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0.50% 하락한 3,187.42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4535억 원 나홀로 매수했지만 외국인 3311억 원, 기관 1195억 원 매물폭탄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코스닥은 0.14% 오른 1,054.43을 기록했다.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373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203억 원, 개인 160억 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0길 5 2층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순호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1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