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 모두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건강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나라는 그런 국민을 위해 마땅히 제도와 지원을 해주어야한다. 정치권은 권력에만 취해서 관심이나 있나모르겠습니다.
전부는 아니라도 보건복지부 상임위 소속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말도안되는 정책으로 더 고통스럽게하다니 말문이 막힙니다. 중증을 넘어 일반 건강보험적용으로 확대되는 그날까지 희망을 걸어봅니다.
건선환자의 고통스런 생활을 참조하여 주세요
저는 건선으로 공직을 중도 퇴직한 사람입니다.
여름에도 긴 팔만 입고 다녀야 하고 숙박이 있는 교육,
여행은 엄두도 못내고, 구제역 조류독감 등 감염병 살처분에 동원되어 밤을 세워 살처분을 한 후 단체 목욕을 할 때도 버스에서 대기 하여야 하는 등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건선 환자들의 시름을 해결하여 주십시요.
건선은 이루말 할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있습니다. 일부 중증 환자만 받는 산정특례도 큰 문제지만, 해당 산정특례를 재심사를 위해 호전된 삶을 살아가는 환자에게 또 다시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하는 말도 안되는 제도는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디 불합리한 기준을 철회하여 인간다운 삶을 계속 영위토록 해 주세요!!!
사람들은 밴드 하나 붙여도 다쳤냐고 물어봅니다
하물며 벌겋게 올리와 있는 팔, 다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은 누군가를 만나기를 두렵게 합니다.
건선 환자들이 마음놓고 밖으로 나올 수 있고 산정특례의 기준을 완화시켜 주시고 힘들게 받은 치료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건선에 관하여도 타 중증질환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여 산정특례 신규 및 재등록 기준을 선정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회보험으로서의 제도인 국민건강보험의 성격에 비추어보면, 건강보험은 국민인 건선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통해 지속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기타 난치성 면역질환과 달리 취급하는 것은 건선환자들의 건강에 관한 권리 및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할 것입니다. 즉, 건보공단의 산정특례 기준은 위법하므로 하루빨리 법의 테두리 안에 돌아와 제도 본래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