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유나이티드, '모사프리드+라베프라졸' 美 특허등록
[콕집어 제약] 유나이티드, '모사프리드+라베프라졸' 美 특허등록
태극제약,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 출시
GC녹십자, 뉴라펙 전용 자가투여 보조기구 ‘허그펙’ 개발
광동제약,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협약 체결
휴온스, 건기식 자사몰 ‘휴온스몰’ 오픈
보령제약, 영업직군 신입사원 공채 실시...5월10일 마감
휴젤, 대만에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 설립
입랜스, 한국인 유방암 환자 폐경 상관없이 "일관된 효과" 입증
피씨엘, 동아에스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외 판매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4.26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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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태극제약,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 출시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태극제약이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 ‘모바린액5%’ 대비 용량은 30% 이상 늘리고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게 35ml 펌프 용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는 탈모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미녹시딜 5%’를 주성분으로 한다. 미녹시딜은 FDA 승인을 받은 성분으로, 모낭을 자극하고 혈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는 기존 대비 용량을 150ml에서 200ml로 증량해 4개월 이상 지속적인 사용에 좀 더 적합하도록 했다. 또 35ml 펌프 용기를 함께 증정해 필요한 양만큼 덜어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도 개선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탈모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탈모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수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어 여성 탈모증 치료를 위한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3%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 뉴라펙 전용 자가투여 보조기구 ‘허그펙’ 개발

허그펙
허그펙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 전용 주사 보조기구로 개발한 허그펙(HugPEG)을 자가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공급한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요법 시 투약해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하는 부작용을 예방한다.

허가 용법 상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제 투여 24시간 이후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입원을 연장하거나 병∙의원을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투여 방법을 교육받은 환자라도 주사바늘 찔림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허그펙은 암환자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뉴라펙을 투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보조기구로 환자가 주사바늘을 보지 않고도 피하에 최적화된 깊이로 투약할 수 있어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손동작이 서툰 환자의 손에서 기구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는 배흘림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허그펙은 뉴라펙을 처방 받는 환자 중 자가투여가 필요한 경우 병원을 통해 사용설명서와 함께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투약 편의성 확대를 위해 기존의 다른 의약품 간접주입기구와 달리 세이프티가드와 결합된 프리필드시린지 그대로 탈부착 및 투약이 가능하도록 허그펙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제품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권을 출원한 상태다.

허그펙 개발을 주도한 김수인 GC녹십자 제품전략팀장은 “허그펙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실천적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건기식 자사몰 ‘휴온스몰’ 오픈

휴온스몰
휴온스몰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자사 공식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인 '휴온스몰'을 오픈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코로나로 소비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백화점, 오픈마켓 등 대형 채널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사몰을 통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사몰을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몰에서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비롯해 휴온스의 대표 건강기능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회사는 유통단계가 줄어든 만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달 내 신제품 루테인 지아잔틴, 탱탱 엘라스틴 콜라겐,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자사몰 전용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전 연령층에서 보편적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사몰을 오픈했다”며 “자사몰은 확대되는 건강기능식품 소비층을 흡수하고 고객과의 1대1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휴온스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적립금 5000원과 전제품 10% 할인쿠폰을 100% 제공한다. 휴온스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5%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온스몰에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3개월분(5명), 메노락토 프로 1박스(10명), 탱탱 엘라스틴 콜라겐(10명), 루테인 지아잔틴 1박스(10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광동제약,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협약 체결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체결식

광동제약은 지난 23일 제주테크노파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2개 기관과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2018년 광동제약이 두 기관과 특허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3자간 교류협약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와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등 2개 특허 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양 기관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

제주테크노파크로부터 이전받을 예정인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 특허 기술은 제주에 자생하는 특정 식물성 소재를 기반으로 연구된 것이다. 이 식품성 특허 소재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대식세포(조직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활성 증가', '면역사이토카인 IL-1β, TNF-α 생성' 등 면역관련 인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여 면역증강용 신소재로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부터 이전 받는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 기술은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에 관한 것이다. 뇌와 관련한 인지능 및 기억력 세포실험에서 '인간신경세포의 활성산소 억제를 통한 뇌세포 손상 예방', '인간신경세포 사멸억제 및 재생 효과' 등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 기술은 정부 R&D 공모사업(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기술로 광동제약은 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수주받아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두 소재를 활용해 면역력과 인지·기억력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영업직군 신입사원 공채 실시...5월10일 마감

보령제약 CI
보령제약 CI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10일까지며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 면접, 세일즈아카데미,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객관적인 인재선발을 위해 AI역량검사 실시 후,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업사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자들이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원자들의 직무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5주간 진행된다.

2019년도 영업부문 공채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6300만원(인센티브 포함)이며, 분기별 지급을 통해 지급시기 간격을 좁혀 영업성과에 대해 즉각적으로 보상한다. 이와 함께 회사 전체의 경영실적 달성 시 지급되는 PS인센티브제도도 병행 운영 중이다. 또 사내 핵심인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핵심인재에 선정되면 별도 인센티브 및 자사주가 지급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령제약 안태완 인사팀장은 “AI역량검사와 5주간 운영되는 세일즈 아카데미는 인재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의 보령제약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보령제약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 보상체계는 물론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과 직원이 상생·발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모사프리드+라베프라졸' 美 특허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CI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 복합제제의 기술 특허를 등록결정 받았다.

해당 기술은 2018년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제1882946호(존속기간 만료일 2036년 6월 27일)로 등록됐며 이를 기반으로 출원된 특허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특허 등록결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에서 모사프리드와 라베프라졸을 포함하는 복합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복합제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으로,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를 복합했다.

회사에 따르면 특허 기술은 모사프리드와 라베프라졸을 유핵정제형으로 구성해 성분 간 물리적 상호작용을 차단해 안정성을 높였다. 부형제의 함량을 낮춰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1일 1회 1정 경구 투여만으로 라베프라졸 단일정 1회 및 모사프리드 속방성 단일정 3회를 투여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출시해 지난해 약 193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휴젤, 대만에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 설립

휴젤 CI
휴젤 CI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대만 현지 업체 ‘더마케어(Dermacare)’와 함께 대만 신베이 지역에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 20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대만 위생복리부로부터 레티보(Letybo, 중국, 대만 수출명)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글로벌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개최 등 기업 강점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 전개로 출시 첫 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성장 속에 지난해에는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했다.

휴젤은 이번 법인 설립에 맞춰 중화권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초대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국내 1위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 쌓아온 영업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를 현지 시장에 접목, 여기에 현지 업체 더마케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올해 매출을 2배(148%)이상 끌어올린 다는 계획이다. 이어 더불어 현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4년 내 대만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합작법인이 대만-중국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유럽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빅 3로 꼽히는 거대 시장으로, 휴젤은 올해 국내 기업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현지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은 중화권 확보를 위한 전진 기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대만에 이어 중국 역시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진출, 시장 선점의 기회를 확보한 만큼 양국 간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중화권 시장 내 휴젤 로드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한 더마케어는 2012년 설립된 대만의 미용·의료기기 제조 유통업체다. 

 

입랜스, 한국인 유방암 환자 폐경 상관없이 "일관된 효과" 입증

입랜스
입랜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폐경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인 환자 대상으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는 지난 8~10일 진행된 제10회 세계유방암학술대회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BCC)에서 PALOMA-3 연구 한국인 하위그룹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올해 한국유방암학회지 2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번 하위그룹 분석은 한국인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입랜스-풀베스트란트(24명), 위약-풀베스트란트(19명) 그룹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은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2.3개월을 기록해 위약-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의 5.4개월 대비 약 6.9개월 연장된 효과를 보였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군 21.1%, 위약-풀베스트란트 병용군11.8%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김 교수는 "한국인 환자에서 입랜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발표된 PALOMA-3 전체 임상 데이터와 유사했으며, 호중구감소증이 입랜스와 관련된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나타났으나 용량조절을 통해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인 하위그룹과 PALOMA-3의 전체 모집단에서 폐경 전 또는 폐경 이행기인 환자의 비율이 각각 40% 이상, 20% 이상으로 한국인 하위그룹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폐경 전 또는 폐경 이행기인 한국인 환자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은 도달하지 않았고, 위약-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은 5.3개월이었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지선 상무는 "이번 한국인 하위그룹 분석 결과를 통해 입랜스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국내 폐경 전·후 전이성 유방암 환자 모두에서 일관되게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입랜스가 최초의 CDK4/6 억제제로서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전이성 유방암 치료 현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랜스는 지난해 6월 폐경 전·후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내분비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환자에게 풀베스트란트와의 병용으로 급여가 확대돼 국내 폐경 전·후 환자 모두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한 바 있다.

 

피씨엘, 동아에스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외 판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외 판매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피씨엘이 동아에스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진단 제품 국내외 판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역에 약국을 통한 영업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피씨엘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진단제품을 판매,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피씨엘은 "우수한 자사 제품의 국내외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에 동아에스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영업망을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시장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제품과 잘 갖춰진 국내외 유통망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양사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바람직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전 세계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예방 및 극복에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의 제품이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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