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제2형 당뇨 치료제의 연구자 시험 등 임상시험 2건을 승인했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은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 GLP-1)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본 기관을 비롯,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한다. 경구혈당강하제 3제 병합요법(Met + SU + DPP4i)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SGLT2 억제제를 포함하는 경구 4제 병합요법(Met + SU + DPP4i) + SGLT2i)과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포함하는 3제 병합요법(Met + SU + GLP-1 RA)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다.
한미약품은 'HCP1902'의 1상 임상시험을 전북대병원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HCP1902' 단독투여와 'RLD2007'과 'RLD2008' 병용투여시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