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김영근 교수, 감염병관리 국무총리 표창 받아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감염내과 김영근 교수(사진)가 감염병관리·예방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감염병 관리·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8년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rean National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Sueveilance, KONIS)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김 교수는 각종 연구 및 교육, KONIS 매뉴얼 개정 등에 참여하며 감염병 감시체계 공고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김 교수는 2017년 3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 일했으며, 감염병 예방 및 감염환자 치료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동탄성심병원,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영상의학과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 주관으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대구첨복재단, 청년고용 기여 고용부장관 표창 받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은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201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2015년 이래 현재까지 정규직 총 315명을 채용하였다.
재단은 이중 213명을 청년(만 15~34세, 총 신규채용 인원의 67.6% 이상)으로 채용하여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