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토막소식] 일산병원,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의료토막소식] 일산병원,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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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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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신임회장에 김경환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대한응급의학회 2021년 신임 회장에 김경환 인제대 의대 교수(사진)가, 부회장에 조준휘 강원대 의대 교수가 선임됐다.

대한응급의학회 신임 회장에 김경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부회장에는 조준휘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학회는 지난 12일 열린 총회에서 열린 차기 회장단 선임 투표결과 신임 임원진으로 김 교수와 조 교수가 회장단으로 인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인제대 일산백병원 부원장과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대한임상독성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대한응급의학회 정보위원과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일산병원,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급성심장정지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 사업으로, 자료 수집 요청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이 큰 병원에게 수여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급성심장정지 환자 특성상 정보 파악이 어려움에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양질의 의무기록 작성으로 조사에 적극 참여해, 급성심장정지 발생률 및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성우 병원장은 “급성심장정지조사에 참여해 심장정지 관련 보건지표 생산 및 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자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홍창권 중앙대 의료원장 예방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오른쪽)과 홍창권 신임 중앙대의료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14일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홍창권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병원계 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도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홍 의료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고 회장은 “서울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병원 및 상급의료기관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대학병원 역시 다른 중소병원들과 함께 동작구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적극 대처해 줬으면 한다”면서 “서울시병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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