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식약처 예산 6110억원 확정
내년도 식약처 예산 6110억원 확정
2일 국회 본회의 통과 ... 전년 대비 9.3% 증액

코로나19 방역과 먹거리 안전 확보 등에 방점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03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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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내년도 예산이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0년도 본예산(5592억원) 대비 518억원(9.3%)가 증액된 것이다.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이와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식약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화한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공급 및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밖에 먹을거리 안전 확보,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미래대비 안전기반 구축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편성했다.

 

[2021년 식약처 예산 전체 모습]

▶세출 예산 총괄(단위 : 억원)

구분

‘20예산(A)

‘21예산(B)

증감(B-A)

 

%

총계

5,592

6,110

518

9.3

사업비

4,020

4,489

469

11.7

기본경비

162

168

6

3.7

인건비

1,410

1,453

43

3.0

▶분야별 세출 예산 현황(단위 : 억원)

분야별

‘20예산(A)

‘21예산(B)

증감

(B-A)

 

%

총계

5,592

6,110

518 

9.3

<사업비>

4,020

4,489

469

11.7

- 위해관리 선진화

228

222

△6

△2.6

- 식품안전성 제고

548

514

△34

△6.2

- 식생활영양 안전성 제고

702

765

63

9.0

- 식품 기준규격관리 선진화

69

72

2

2.9

- 수입식품안전성 제고

76

83

7

9.2

- 농축수산물 안전성 제고

24

24

-

-

- 의약품 안전성 제고

293

317

24

8.2

- 바이오생약 안전성 제고

126

163

37

29.4

- 의료기기 안전성 제고

129

150

21

16.3

- 과학적 안전관리 연구(R&D) 및 허가심사 안전성 제고

1,103

1,339

236

21.4

- 지방청 운영

45

80

35

77.8

- 식의약품 행정지원

677

761

84

12.4

<기본경비>

162

168

6

3.7

<인 건 비>

1,410

1,453

4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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