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 씨,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기부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박상원 씨가 개인 사진전작품과 전시회 수익금 7000만원을 암환자 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박상원 씨는 매번 사진전의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사회봉사 단체들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세 번째 사진전 수익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을 위한 연구를 위해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박상원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3일 인공지능 의료분석 솔루션 개발기업 ㈜제이엘케이와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ICT기반 비대면 진료시스템 공동연구 ▲업무협조 체계 구축 및 상호 교류 활성화 ▲인프라 공유 및 다각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고신대복음병원은 앞으로 ㈜제이엘케이와 협업을 통해 원거리 화상진료뿐만 아니라 개발 시스템의 임상적 활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경희의료원-롯데백화점, ‘랜선건강교실’ 개최
경희의료원은 지난 10월 29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문화센터와 함께 쌍방향 온라인 건강강좌 ‘랜선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강좌는 ‘건강한 겨울나기(수족냉증)’라는 주제로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과 롯데백화점 노원점 세미나실에서 이원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고, 경희의료원 공식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방송됐다.
강의를 맡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는 “랜선 강좌 특성상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은 빼고, 진료실에서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건강에는 혈액순환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육체·정신적 활동, 음식, 운동 등에서 균형 잡힌 생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