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1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동산병원은 특히 이번 평가 대상기간에 112건의 수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건수를 시행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에서는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이번 1등급 획득에 대해 “우리 병원은 대구·경북 최초의 심장이식 및 인공심장이식과 함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국내 선두를 달려왔다”며 최근에는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과 신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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