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디아' 부작용 사고 급격히 늘어
'아반디아' 부작용 사고 급격히 늘어
미국에서만 3배 급증…FDA, "아반디아 원인약물" 추정
  • 이경숙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7.16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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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관련 부작용사건이 미국에서만 3배나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헬스데이 뉴스는 15일 인터넷판에서 AP 통신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인용, 당뇨병약으로 인한 자발적인 부작용 보고건수는 올 1월 50건, 2월 73건, 4월부터 NEJM에 아반디아 부작용 의혹이 제기된  5월 21일까지 121건이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FDA는 아반디아가 이같은 사건의 주요 원인약물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의혹이 제기되자 의학계와 정계등 관련기관은 그동안 가동되어온 자발적 부작용 보고 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며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반디아를 복용할 때 반드시 의사와 상의토록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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