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보건복지부는 5일 전립선 등 노인설질환 예방관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전립선질환 조기검진, 진료상담 및 예방관리 교육·홍보사업을 3년 이상 수행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전국적이 사업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비영리법인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단체여야 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의료 취약지역(도서 벽지)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전립선질환 조기 검진, 진료상담 및 예방관리 교육·홍보지원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제출서류(제출공문 1부, 사업계획서 1부)를 구비해 우편(등기) 및 이메일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립선질환에 대한 조기 검진, 진료 상담 등을 통한 예방 및 치료 활성화는 물론 전립선질환에 대한 적절한 교육,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및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