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병원전자의무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EHR) 기반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CDM) 확대 구축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2일까지며,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8년 5개 의료기관, 2019년 5개 의료기관 등 총 10개 의료기관에서 1360만명의 환자정보를 CDM으로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CDM 구축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해,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다기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약물 사용 양상 파악 및 부작용 분석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모집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