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석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15대 이사장 피선
최환석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15대 이사장 피선
  • 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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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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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12월1일자로 대한가정의학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스트레스, 만성피로, 생활습관병 분야 권위자인 최환석 교수는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8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다. 이후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했고,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족냉증과 레이노병, 스트레스, 만성피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다수 발표했다.

최환석 교수는 “이사장으로써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의학회의 관심은 국민이고, 국민에 이익이 된다면 행동할 것”이라며 “행동하는 주치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해 약 9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의 수련병원을 지휘하고 있는 전문학회이다. 가정의학은 일차의료의 중심으로서 인간적인 의료를 지향하며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과목이다. 국민의 질병예방 및 재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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