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1박2일 건강캠프 다녀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아토피 1박2일 건강캠프 다녀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아토피 건강캠프에 직접 참여한 친구들은 체험을 통해 생활습관 교정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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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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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 관리요법생활화 : 일주일에 3번목욕하기, 목욕후 3분이내 보습제 바르기, 하루에 3번이상 보습제 바르기
-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아토피 건강 캠프 모델 개발·운영
- 둘째·넷째 주말과 방학기간 1회 40명, 각 자치구 선착순 접수 중

서울시는 도심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고생하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휴식 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7.4(토)~7.5(일) 1박2일 간 실시한 아토피 건강캠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캠프 모델을 개발, 자치구에 보급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현재는 아토피피부염 친구들만 참여하는 1박2일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로 둘째·넷째 주말과 방학기간을 통해 1회 40명으로 한정하며 각 자치구 보건소 아토피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저소득층 환아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식비(25,000원)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각 자치구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가능)

캠프 프로그램을 구성을 살펴보면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수면장애, 긁기 행동 수정, 자신감회복, 올바른 아토피 먹거리 선택 및 아토피 환아들의 올바른 목욕법 등을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걷기, 유명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안전한 먹거리 찾기 게임, 도전 아토피 골든 벨 퀴즈 등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수면관찰을 위해 교육지도사가 4인 1명씩 배치하여 야간에 수면관찰을 기록하고 그 기록 내용과 아이들의 증상을 다음날 전문의와 1:1 상담을 통해 잘못된 습관과 치료방법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 캠프와 차별화 된 내용이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다.

서대문구에서 기념행사 및 캠프 시범운영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이런 캠프가 있는 줄 몰랐으며 아이들에게 목욕하는 것과 보습제를 직접 바르고 실습하니 참 좋다면서 특히 밤에 긁어서 무척 힘들었는데 공공기관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캠프를 운영하니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또한 캠프기간동안 엄마들도 집에서 쉴 수 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7월 한달 동안 아토피 건강캠프를 3회 운영한 결과 참석자 110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어린이의 95.3%가 건강캠프가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 캠프환경 만족도는 4.4점이었으며, 참가 어린이의 88%가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는 이 캠프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자신감회복과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교육이 정착화 되었으면 하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 관리수칙 생활화로 특히 왕따와 정서적으로 위축된 환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향후 생활습관에 대한 변화를 관찰하여 ‘09.12월 아토피 질환과 수면장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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