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간호사 “병원 사람들은 조문받지 말라”
숨진 간호사 “병원 사람들은 조문받지 말라”
간협 등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1.11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하는 한 30대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간호사는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받지 말라”는 유서를 남겨 직장내 괴롭힘 등 많은 의혹을 남기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대한간호사협회 등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의료원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와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대한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없어 여러 의혹과 주장들이 있는만큼, 서울의료원과 서울시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간협은 “간호사로서 병원 현장에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온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도 11일 “숨진 간호사는 평소 부서원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했고, 유서에 ‘병원 사람들의 조문을 받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점으로 미뤄 ‘직장 내 괴롭힘’이 의심된다”며 병원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숨진 간호사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약물 과다 투여로  발표됐다.



      • 회사명 : 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0길 5 2층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순호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2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