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원장을 놓고 외국인이 초대 암센터장을 맡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 3일 “국인 센터장 임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것 사실이나, 현재로선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병원측에서는 초대원장 후보자로 외국인 임용 조건 개방과 삼성암센터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메이요클리닉 등을 모델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원장의 선택이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에 이 같은 영입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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